| 명칭 | 성산 쿠마노 신사(시로야마쿠마노진자) Shiroyama Kumano Shrine 城山熊野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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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전설이 깃든 유물들을 직접 보고 그 배경을 탐구하려는 역사 애호가나, 도쿄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천 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신사의 유래나 시무라 성터와 관련된 이야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다이쇼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그림 말(에마)이 봉납된 에마덴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과거 시무라 성의 니노마루 터였던 경내를 거닐며 역사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서 조용히 참배하거나 독특한 디자인의 오미쿠지를 통해 운세를 점쳐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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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덴(絵馬殿) 관람 및 역사 유물 탐방
무료에도 시대 중기부터 다이쇼 시대에 걸쳐 봉납된 귀중한 그림 말(에마)과 편액들이 보존된 에마덴 내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타바시구 유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 자료들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당시 사람들의 신앙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경내에는 오래된 석비(이타비) 등 다양한 역사 유물들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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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라 성터(志村城跡) 및 자연 속 산책
무료신사가 위치한 곳은 과거 시무라 성의 니노마루(二の丸) 터로 알려져 있으며, 경내에는 성터였음을 알리는 표지석과 함께 빈 해자(空堀)의 흔적도 남아있다. '쿠마노 신사 내 수림'으로 지정된 울창한 나무들 사이를 거닐며 도심 속 평화로운 분위기와 함께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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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가라스(八咫烏) 신앙 및 독특한 오미쿠지 체험
오미쿠지 유료쿠마노 신사의 상징 중 하나인 길 안내의 신 야타가라스(삼족오)가 모셔져 있어 관련 상징물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운세 내용 대신 잎사귀 모양 종이에 삶의 지혜나 조언이 적힌 독특한 형태의 오미쿠지(おみくじ)를 통해 특별한 운세 체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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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덴 내부 및 외관
에도 시대부터 다이쇼 시대에 이르는 다채롭고 역사적인 그림 말(에마)들이 전시된 에마덴 내부 또는 고풍스러운 건물 외관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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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경내 수림
오랜 역사를 지닌 신사 본전 건물과 그 주변을 둘러싼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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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라 성터 표지석 및 주변
과거 시무라 성의 일부였음을 알리는 표지석과 함께 남아있는 성터의 흔적, 그리고 주변의 자연 경관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볼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받을 수 있으나, 때때로 담당자가 부재중일 수 있다. 고슈인은 일반적으로 종이에 써서 제공하는 카키오키(書置き) 형태이다.
경내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넓지 않고, 신사로 올라오는 길이 좁고 경사가 있으며 일방통행 구간이 있으므로 차량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신사에서 기도를 받고자 할 경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무라산초메역에서 신사까지는 공원을 가로지르는 오르막길 또는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좋다.
신사 인근에 유치원과 보육원이 있어 낮 시간에는 아이들의 활기찬 소리가 들릴 수 있으니, 매우 조용한 참배를 원한다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방문을 고려해볼 수 있다.
참배길 일부가 자전거 주차 공간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토에이 미타선(都営三田線) 시무라산초메역(志村三丁目駅)이 가장 가깝다.
- 역에서 하차 후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4~6분 소요된다.
- 역에서 신사로 가는 길은 공원을 통과하는 오르막길 또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 자가용 이용
- 경내에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 가능 대수가 많지 않다.
- 신사로 진입하는 길이 다소 좁고 경사가 있으며, 일방통행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제 (세츠분 마메마키)
본마츠리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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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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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정식 명칭은 '쿠마노 신사(熊野神社)'이지만, 다른 쿠마노 신사와 구분하기 위해 '시로야마 쿠마노 신사' 또는 '시무라 쿠마노 신사'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시무라(志村), 아즈사와(小豆沢), 네바(根葉), 마에노(前野), 나카다이(中台), 니시다이(西台), 하스누마(蓮沼) 등 옛 시무라 7개 마을의 총진수(総鎮守)였다고 전해진다.
경내의 수림은 '쿠마노 신사 내 수림(熊野神社内樹林)'이라는 명칭으로 이타바시구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에마덴에 보존된 가장 오래된 그림 말은 간세이 7년(1795년)에 봉납된 것으로, 이타바시구 내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마덴 중앙에 매달려 있는 상자와 통 모양의 물건은 '류토스이(龍吐水)'라는 에도 시대의 수동식 소방 펌프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신사의 궁사(宮司)는 인접한 유치원과 보육원을 대대로 운영해오고 있는 인격자로 알려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