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삼보사(산포지) Sanpoji Temple 三宝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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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 깊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건축물과 정원을 감상하며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역사/문화 애호가나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삼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와 관련된 '오나리몬', 평화관음상, 근본대탑 등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과 불상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사국 88개소 오스나후미 영장'**을 따라 걸으며 간접적인 순례 체험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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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리몬 (御成門) 및 역사적 건축물 관람
무료삼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방문을 기념하는 오나리몬은 사찰의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로, 정교한 장식이 돋보이는 사각문이다. 또한, 막부 말기 정치가 가쓰 카이슈의 저택에서 옮겨온 나가야몬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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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 88개소 오스나후미 영장(四国八十八ヶ所お砂踏み霊場) 체험
무료경내에 마련된 '사국 88개소 오스나후미 영장'은 각 영장의 모래를 밟으며 88개의 석비를 따라 걷는 것으로, 실제 시코쿠 순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전체를 도는 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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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음상 및 다양한 불상 참배
무료경내에는 약 8미터 높이의 평화관음상을 비롯하여 천체자육지장존 등 다양한 불상들이 모셔져 있어 참배객들을 맞이한다. 잘 가꾸어진 정원과 함께 조화롭게 배치된 불상들은 평화롭고 경건한 분위기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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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리몬 (御成門)
정교한 장식과 역사가 느껴지는 사찰의 정문으로, 기념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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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음상 (平和観音像)
웅장한 크기의 관음상으로,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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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대탑 (根本大塔) 주변
아름다운 다보탑 건축물과 그 주변의 계절별 풍경을 함께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사무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있는 창구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300엔이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비포장 흙바닥이므로 비 오는 날에는 신발이 더러워지거나 미끄러짐에 주의해야 한다.
경내에는 '사국 88개소 오스나후미 영장'이 잘 조성되어 있어, 모든 곳을 둘러보면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간접적인 순례 체험이 가능하다.
샤쿠지이 공원과 매우 가까우므로 함께 방문하여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세이부 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 샤쿠지이코엔역(石神井公園駅)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 버스 이용 시
- 샤쿠지이 우체국 앞(石神井郵便局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샤쿠지이 공원(石神井公園)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6분.
가미샤쿠지이역(上石神井駅), 가미이구사역(上井草駅)에서도 도보로 약 20~25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사찰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15대 수용).
주차장은 비포장 상태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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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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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삼보사라는 이름은 인근 '삼보사 연못(三宝寺池)'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이 연못은 샤쿠지이 성이 함락될 때 도시마 가문의 세 가지 보물을 지키기 위해 연못에 던졌다는 전설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에도 시대에는 50여 개의 말사를 거느릴 정도로 규모가 컸으며, 인근 샤쿠지이 히카와 신사(石神井氷川神社)를 비롯한 여러 신사의 관리도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 종루에 있는 범종은 에도 시바(芝)의 조조지(増上寺) 대종을 만들고 남은 구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사찰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경내 이나리 신사(稲荷社)의 여우가 그 위험을 알려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 이나리 신사는 지금도 경내에 소중히 모셔져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특정 방송 프로그램 (그룹명/프로그램명 미상)
과거 한 유명 아이돌 그룹이 프로그램 촬영의 일환으로 이곳에서 합숙한 적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