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산야보리 공원(타이토쿠리츠 산야보리코엔) Sanyabori Park 台東区立 山谷堀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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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남기거나, 과거 요시와라 유곽으로 향하던 수로의 역사적 자취를 따라 조용히 산책을 즐기려는 사진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아기자기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고, 봄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를 거닐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남아있는 옛 다리의 흔적을 통해 과거 이곳이 수로였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공원 내부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방문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으며, 평일 낮이나 주말 오전 등 특정 시간대에는 어린이 단체의 활동으로 인해 다소 소란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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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카이트리 & 벚꽃 조망
도쿄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숨은 명소이다. 특히 봄철에는 만개한 벚나무와 스카이트리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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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도야키 조형물 감상
공원 곳곳에 설치된 이마도야키(今戸焼) 스타일의 귀여운 동물 및 인물 조형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각 조형물은 과거 이 지역의 문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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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산책 (구 산야보리 터)
과거 요시와라 유곽으로 향하던 수로 '산야보리'가 있던 자리에 조성되어, 에도 시대의 역사적 흔적을 따라 산책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당시 다리의 흔적이나 관련 안내판이 남아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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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와 도쿄 스카이트리 배경 지점
공원 내 벚꽃나무를 전경으로 하고 멀리 보이는 도쿄 스카이트리를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벚꽃 만개 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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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도야키 조형물 주변
공원 곳곳에 있는 귀여운 이마도야키 스타일 조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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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이마도바시 교각 부근
과거 산야보리에 있던 이마도 다리의 교각이 일부 남아 있는 지점으로, 역사적 의미를 담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 스미다 공원보다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벚꽃 명소이다.
인근의 이마도 신사 방문 시 함께 둘러보기 좋은 위치이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적합하다.
공원 내부에 공중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인근 시설을 이용하거나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도쿄 스카이트리가 잘 보이는 포인트가 많아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을 시도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쿄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19분
- 도부 이세사키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약 16분
- 도에이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 A5 출구에서 도보 약 22분
스미다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 버스 이용 시
- 다이토구 순환버스 '기타메구린(北めぐりん)' 노선 이용, 【4】「리버사이드 스포츠센터 앞(リバーサイドスポーツセンター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4분
축제 및 이벤트
벚꽃 시즌 라이트업/축제
산야보리 단풍 회랑 라이트업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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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산야보리라는 이름은 한때 단순히 '호리(堀, 해자 또는 수로)'라고만 불려도 이곳을 지칭할 정도로 에도에서 매우 유명한 장소였다고 전해진다.
공원이 조성되기 전, 산야보리에는 이마도바시, 쇼텐바시 등 총 9개의 다리가 있었다고 한다.
'히야카시(冷やかし)'라는 일본어 단어는 구경만 하고 물건을 사지 않거나 유흥업소에 들르기만 하고 실제 유흥을 즐기지 않는 손님을 뜻하는 은어인데, 이 단어의 유래가 산야보리에 있던 카미아라이바시(紙洗橋) 근처에서 이루어졌던 종이 제조 과정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종이 원료를 물에 담가두는 동안 장인들이 시간을 때우기 위해 요시와라 유곽을 구경만 하고 돌아왔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산야보리 인근에는 고급 요정 '야오젠(八百善)'이 있었는데, 에도 막부 쇼군이 매사냥을 나왔다가 휴식을 취하던 장소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공원 내에 도쿄에서 가장 짧은 철도 모형이 설치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공원 내 일부 지점에서는 스미다강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산야보리 (山谷堀)
시마즈 야스지로 감독의 영화로, 과거 산야보리 지역을 배경으로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메킨 (夢金)
일본 전통 만담인 라쿠고의 한 작품으로, 산야보리가 배경 또는 언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쿠비지난 (あくび指南)
일본 전통 만담인 라쿠고의 한 작품으로, 산야보리가 배경 또는 언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쿄 명소 48경・산야보리 이마도바시 저녁 소나기 (東京名所四十八景・三谷堀今戸はし夕立)
에도 시대의 풍속화인 우키요에 작품으로, 산야보리와 이마도 다리 주변의 풍경을 담고 있다.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恋はつづくよどこまでも)
일본 드라마의 한 장면이 산야보리 공원에서 촬영되었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