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쿠라유(さくら湯) Sakura-yu さくら湯 |
|---|---|
| 🗺️ 소재지 | |
개요
도쿄 스카이트리 인근에서 현지 분위기의 공중목욕탕을 경험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오랜 역사를 지닌 곳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일본의 대중목욕탕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실속파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실크탕, 약탕, 제트 배스 등 여러 종류의 탕과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샴푸, 바디워시, 드라이기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간편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점이나 수건이 유료로 제공되는 점, 그리고 주말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채로운 탕 경험
미세한 거품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실크탕을 비롯하여 약탕, 허브탕(일일 변경), 제트 배스, 탄산탕, 고온탕 등 다양한 종류의 탕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 각 탕은 아담한 크기지만 여러 종류를 체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우나와 깨끗한 물風呂(냉탕)
추가 요금 약 250엔별도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사우나는 원적외선 방식으로, 온도가 비교적 높아 뜨끈하게 땀을 빼기 좋다. 사우나 후 이용하는 물風呂(냉탕)는 수질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평이 많으며, 일부 이용자는 조금 더 차가웠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전통 센토 분위기와 편의시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쇼와 시대의 정취가 느껴지는 내부 분위기가 특징이다. 넓은 탈의실에는 TV와 마사지 도구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샴푸, 바디워시, 무료 드라이기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사쿠라유 입구 노렌
가게 입구에 걸린 벚꽃 마크가 그려진 노렌(가림막 천)은 사쿠라유의 상징과도 같아 방문 기념으로 촬영하기 좋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휴게 공간의 얼굴 판넬
휴게 공간에는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판넬(顔ハメパネル)이 있어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결제는 현금만 가능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건은 유료로 대여 가능하지만, 개인 수건을 가져가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대여료 약 100엔)
샴푸, 린스 겸용 샴푸, 바디워시는 욕실 내에 비치되어 있으며, 드라이기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사우나 이용 시에는 입욕료 외에 추가 요금(약 250엔)이 발생한다.
탈의실 로커 키는 입구 카운터에서 받아 사용한다.
목욕 후 마실 수 있는 커피 우유나 각종 음료는 자판기 또는 카운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쿄 스카이트리나 오시아게역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관광 후 피로를 풀기에 좋다.
주말 저녁 등 특정 시간대에는 현지인들로 붐빌 수 있으니, 여유로운 이용을 원한다면 평일 낮 시간 방문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에이 아사쿠사선(Toei Asakusa Line) 오시아게(Oshiage)역 B2 출구에서 도보 약 5~7분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Tokyo Metro Hanzomon Line) 오시아게(Oshiage)역 B2 출구에서 도보 약 5~7분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Tobu Skytree Line)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역에서 도보 약 5~10분
오시아게역에서 스카이트리와 반대 방향의 조용한 주택가 및 상점가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가장 가까운 시내 공중목욕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욕실 중앙에 독특한 육각형 모양의 세면대가 두 개 설치되어 있는 구조라는 얘기가 있다. 이는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옆 사람의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탈의실이나 휴게 공간에 만화책, 잡지 등이 비치된 작은 서가나 미니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입구 근처에 얼굴을 내밀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오하메 판넬(顔ハメパネル)'이 있다는 방문객의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는 도쿄의 유명 센토 체인인 '다이코쿠유(大黒湯)'와 관련이 있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외국인 관광객보다는 현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로컬 분위기가 강한 곳이라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