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타 하치만 신사 Mita Hachiman Shrine 御田八幡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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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 깊은 신사에서 조용히 참배하며 도심 속 평화를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일본 전통 문화와 건축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인근 공원으로 산책을 이어가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1300년 역사의 경내를 거닐며 본전과 여러 말사에 참배할 수 있고, 독특한 고마이누(狛犬)와 이나리 신사의 여우 석상들을 관찰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서는 아름다운 벚꽃이나 철쭉을 감상하거나, 신사에서 제공하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도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써둔 것(書き置き)만 제공되며, 본전으로 향하는 주 계단이 다소 가파르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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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년 역사의 고즈넉한 신사 경내 참배
참배 무료709년에 창건되어 1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신사로,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본전과 함께 경내에 있는 고코 이나리 신사(五光稲荷神社), 미타케 신사(御嶽神社) 등 여러 말사(末社)를 둘러보며 참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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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고마이누(狛犬)와 여우 석상 관찰
신사 입구와 본전 옆에서 독특한 형태와 표정을 지닌 고마이누를 만날 수 있으며, 특히 말사인 이나리 신사 앞에는 다수의 여우 석상이 배치되어 있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부 고마이누는 매우 오래된 형태로 보존 상태가 좋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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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 감상
경내에는 나무가 울창하여 도심 속 녹지를 제공하며, 특히 봄에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숨겨진 꽃구경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돌계단 옆으로 작은 폭포와 연못이 있고, 신사 뒤편 옹벽에서 흘러나오는 샘물(湧水)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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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과 주변 풍경
본전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돌계단(男坂)과 그 옆의 완만한 여사카(女坂), 그리고 계절에 따라 피는 꽃(철쭉 등)이 어우러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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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고마이누
오래되고 독특한 모습을 한 본전 앞의 고마이누 한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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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코 이나리 신사와 여우상
붉은 도리이가 인상적인 고코 이나리 신사와 그 앞에 늘어선 다양한 표정의 여우 석상들.
방문 팁
본전으로 오르는 주 계단(男坂)이 가파르지만, 옆에 완만한 경사의 계단(女坂)도 마련되어 있어 다리가 불편한 경우에도 참배가 비교적 용이하다.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작성된 것(書き置き)만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500엔이다.
신사 경내에서 인근 가메즈카 공원(亀塚公園)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단, 오후 5시 이후에는 문이 닫힐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주신 외에도 고코 이나리 신사(五光稲荷神社)와 미타케 신사(御嶽神社) 등 여러 말사가 함께 모셔져 있어 다양한 신을 참배할 수 있다.
다이이치케이힌 국도변에 '御田八幡神社'라고 쓰인 큰 간판이 있어 신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신사 사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도 문을 연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도보
- JR 야마노테선(山手線)·게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다마치역(田町駅) 또는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浅草線)·미타선(三田線) 미타역(三田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3분 소요된다.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浅草線) 센가쿠지역(泉岳寺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이내 (약 650m) 거리에 있다.
다이이치케이힌(第一京浜) 국도변에 위치하며, '御田八幡神社'라고 쓰인 큰 간판이 있어 찾기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에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다.
다만, 진입로나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미타 하치만 신사 연례 축제 (例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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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재의 '미타(三田)'라는 지명이 이 신사의 이름인 '미타(御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에도 시대에는 신사 바로 앞까지 도카이도(東海道)가 지나갔고, 그 너머는 바로 에도만 바다여서 전망이 매우 뛰어난 장소였다고 한다.
신사 뒤편 언덕 위로는 고대 히가시카이도(東海道)가 지나갔으며, 이 언덕에는 다케시바(竹芝) 전설로 유명한 다케시바 폐사터로 추정되는 가메즈카 공원(亀塚公園)과 사이카이지(済海寺)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신사에서는 '가마나리 신지(釜鳴神事)'라는 특별한 신토 의식이 행해지는데, 이는 도쿄 내에서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드문 의식이라는 언급이 있다.
본전 옆 작은 이나리샤 근처의 땅이 항상 물에 젖어 있으며, 본전 뒤편 옹벽에서는 실제로 샘물이 솟아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