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미사키 이나리 신사 Misaki Inari Shrine 三崎稲荷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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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잠시 평화로운 시간을 갖고자 하는 방문객이나 안전한 여정을 기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의 잘 가꾸어진 나무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으며, 역사 깊은 신사의 유래를 되새겨볼 수 있다. 특히, 정성스럽게 작성된 고슈인(御朱印)을 받거나 여행 안전을 위한 오마모리(お守り, 부적)를 구매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신사의 규모가 생각보다 아담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고슈인 담당자의 응대가 다소 무뚝뚝하다는 소수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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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전 기원
부적 종류에 따라 다름에도 시대 참근교대 시 다이묘들이 여행의 안전을 기원했던 것에서 유래하여 여행 안전의 효험이 있는 신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남극 탐험대원들이 이곳의 '오스나마모리(お砂守り)'를 지니고 무사히 귀환했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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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御朱印) 수집
일반적으로 300엔 또는 500엔참배의 증표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이 아름다운 글씨체로 유명하며, 직접 참배 장소와 날짜 등을 먹으로 써주는 방식이다. 고슈인을 끼워주는 하사미가미(はさみ紙)에는 계절에 맞는 스탬프가 찍혀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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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고요한 휴식처
JR 스이도바시역 바로 옆,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잘 관리된 경내와 은은하게 들리는 기찻길 소리가 어우러져 독특한 정취를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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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은행나무와 신사 본전
가을이면 경내의 큰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붉은색의 신사 본전과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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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도리이와 참도
신사로 들어서는 입구의 붉은 도리이와 그 뒤로 이어지는 정갈한 참도는 신사의 상징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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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이 느껴지는 고슈인
정성스럽게 쓰인 고슈인과 함께 제공되는 계절 스탬프가 찍힌 하사미가미는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소재가 된다.
방문 팁
고슈인은 본전 좌측에 있는 사무소(授与所, 주요쇼)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손으로 써주는 정성스러운 고슈인으로 유명하다.
고슈인을 받을 때 함께 제공되는 하사미가미(はさみ紙, 고슈인 사이에 끼우는 종이)에는 등나무 꽃 등 계절을 나타내는 스탬프가 찍혀 있어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른 디자인을 모으는 재미가 있다.
여행 안전을 기원하는 '오스나마모리(お砂守り)'라는 특별한 부적이 유명하며, 과거 남극 탐험대도 이 부적을 지녔다고 전해진다.
JR 스이도바시역 동쪽 출구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신사 입구가 보여 찾기 쉽다. 도보 1분 거리이다.
가을에는 경내의 큰 은행나무 두 그루가 노랗게 물들어 붉은색 본전 건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조용한 아침 시간에 방문하면 기찻길 소리 외에는 인적이 드물어 더욱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주오·소부선(각역정차) 스이도바시역(水道橋駅) 동쪽 출구(東口)에서 하차 후, 남쪽(선로 오른쪽) 방향으로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예대제 (例大祭, 정기 대축제)
섣달 그믐 떡치기 (大晦日の餅つき)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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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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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현재의 지명인 '간다미사키초(神田三崎町)'는 이 미사키 이나리 신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과거 참근교대로 에도에 온 다이묘들이 등성하기 전 반드시 이곳에 들러 심신을 정화하고 여행의 안전을 빌었다고 하여 '키요메노 이나리(清めの稲荷, 정화의 이나리)'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메이지 시대 남극 탐험에 나섰던 시라세 노부(白瀬矗) 중위와 탐험대원들이 이곳의 '오스나마모리(お砂守り)'라는 부적을 지니고 무사히 탐험을 마쳤다는 일화는 여행 안전의 효험을 상징하는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다.
경내의 데미즈야(手水舎, 손과 입을 씻는 곳)에는 일반적인 고마이누(狛犬, 사자개 석상) 대신 여우 석상이 모셔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이나리 신사의 특징 중 하나이다.
운이 좋으면 신사 주변이나 경내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는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