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물류박물관 (부츠류하쿠부츠칸) Museum of Logistics 物流博物館 |
|---|---|
|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일본 물류 산업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싶은 개인 또는 학습 목적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물류 관련 직종 종사자나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가 될 수 있다.
시대별 운송 수단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디오라마와 모형, 역사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운반 도구를 직접 체험하거나 물류 관련 게임 및 영상 자료를 통해 현대 물류 시스템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다만, 전시 설명이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언어 장벽이 있을 수 있으며, 지하 전시 공간에서는 통신 신호가 약해 번역 앱 사용 등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일부 관람객은 전시 내용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에도 시대부터 현대까지 물류 역사 전시
1층 전시실에서는 에도 시대의 히캬쿠(飛脚)와 슈쿠바(宿場町)부터 시작하여 메이지 시대 이후 마차, 철도, 자동차로 이어지는 일본 물류의 변천사를 고문서, 사진, 모형 등의 자료를 통해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당시 사용되었던 다양한 운송 도구 실물도 관람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현대 물류 디오라마 및 체험 시설
지하 1층에는 항만, 공항, 화물열차, 트럭 터미널 등을 정교하게 재현한 대형 디오라마가 있어 현대 물류 시스템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과거의 운반 도구를 직접 체험하거나 물류 관련 퀴즈 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양한 영상 자료 및 도서 코너
2층에는 과거 물류 관련 기록 영화나 특정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다루는 영상 자료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과 관련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도서 코너가 있다. 모든 영상을 시청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자료가 풍부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지하 1층 대형 디오라마 앞
정교하게 만들어진 항만, 공항, 철도 등의 물류 시설 디오라마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2층 체험 코너 (운반 도구 체험)
과거 사용되었던 쌀가마니나 다양한 운반 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히캬쿠 의상 체험도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1층 역사 전시실 입구
에도 시대의 물류 풍경을 재현한 전시물이나 박물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입장료 및 기타 비용 지불 시 현금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지하 전시 공간은 통신 신호가 매우 약하거나 없을 수 있어, 구글 번역기 등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앱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모든 영상 자료를 꼼꼼히 시청할 경우 4~5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므로, 시간 배분을 잘 하거나 관심 있는 영상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단체 관람객이 있을 경우 3층 도서 코너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일부 특별 기획전의 경우 사진 촬영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시 안내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JR 시나가와역에서 박물관까지는 오르막길이 있으니 참고한다.
접근 방법
🚆 JR선 이용 시
- JR 시나가와역 다카나와 출구(서쪽 출구)에서 하차 후, 자쿠로자카(柘榴坂)를 따라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지하철 이용 시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 다카나와다이역(高輪台駅) A1 출구에서 하차 후, 주택가를 따라 도보 약 6~7분 소요된다. 가톨릭 다카나와 교회 옆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물류박물관의 모태는 일본통운 주식회사 내에 있던 자료실이라고 전해진다.
전시물 중에는 연료 부족 시절 사용되었던 목탄가스 발생장치 실물이 있는데, 이는 일본통운 창고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전시하게 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당시 대부분의 장치가 폐기되어 희귀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과거에는 방문객들이 택배 회사(일본통운 페리칸빈, 야마토운수 등)의 유니폼을 입어보는 체험 코너도 있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건물 외관은 일반적인 박물관 건물과는 다른 벽돌조의 차분한 모습이라,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통운이 반관반민 기업으로 설립되었다는 사실이나, 쇼와 30년대까지도 운송 수단으로 소와 말을 활용했다는 점 등 물류 산업의 이면을 엿볼 수 있는 정보도 소개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