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만세이바시역 터(만세이바시에키아토) Old Manseibashi Station 旧万世橋駅 (万世橋駅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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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의 옛 철도 역사와 현대적인 상업 공간의 조화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개인 여행객 및 커플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옛 역사의 건축적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과거 플랫폼 자리에 마련된 전망대나 카페에서 운행 중인 열차를 매우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아치형 고가 아래에 자리한 개성 있는 상점들을 둘러보거나 전시된 공예품 및 역사 자료를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접할 수도 있다.
시설 전체 규모가 크지 않아 둘러보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며, 일부 상점이나 카페는 운영 시간이 짧거나 특정 요일에 휴무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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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플랫폼 전망대 및 카페 (N3331 등)
카페 이용료 별도과거 만세이바시역의 플랫폼 일부를 보존하여 만든 전망 공간과 카페에서는 바로 옆을 지나가는 JR 츄오선 열차를 매우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옛 역명판 레플리카도 설치되어 있어 기념사진 촬영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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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계단 & 1935 계단
무료역 개업 당시(1912년)와 교통박물관 시절(1935년경 증설)에 사용된 역사적인 계단이 보존되어 있어 직접 걸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과거 역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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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ch ecute 칸다 만세이바시 상업시설
입장 무료, 상품 구매 시 비용 발생붉은 벽돌 아치 아래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독특한 공예품점, 디자인 숍,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옛 역사의 건축미와 현대적인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룬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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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전망대 (열차 배경)
운행 중인 JR 츄오선 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옛 역명판과 함께 찍는 것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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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강변 붉은 벽돌 아치
칸다강과 어우러진 붉은 벽돌 아치교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저녁 조명 아래 더욱 운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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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계단
개업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역사적인 계단에서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플랫폼 전망대 카페 'N3331'에서는 창가 자리에 앉아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열차를 감상할 수 있다.
1층에는 만세이바시역과 주변 지역의 과거 모습을 재현한 정교한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있어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키하바라 전자상가와 매우 가까우므로 함께 일정을 계획하여 둘러보기 좋다.
1층 아치형 공간에 입점한 상점들 중에는 일본 현지 작가들의 수공예품이나 독특한 디자인 소품을 판매하는 곳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플랫폼 전망대에서 사진 촬영 시 지나가는 열차에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은 안전을 위해 금지되어 있다.
접근 방법
🚇 JR 아키하바라역 이용 시
- 전기상점가 출구(電気街口)에서 도보 약 3~7분 소요된다.
- 만세이바시 다리를 건너면 바로 도착할 수 있다.
야마노테선, 게이힌토호쿠선, 소부선,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츠쿠바 익스프레스 노선이 정차한다.
🚇 JR 칸다역 이용 시
- 북쪽 출구(北口)에서 도보 약 6분 소요된다.
야마노테선, 게이힌토호쿠선, 츄오선, 도쿄메트로 긴자선이 정차한다.
🚇 JR 오차노미즈역 이용 시
- 히지리바시 출구(聖橋口)에서 도보 약 4~6분 소요된다.
츄오선, 소부선,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이 정차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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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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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만세이바시역은 한때 철도 애호가들 사이에서 '환상의 역'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초대 역사는 도쿄역을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한 건축가 다쓰노 긴고의 작품으로,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영감을 받은 르네상스 양식의 붉은 벽돌 건물이었다고 전해진다.
폐쇄된 지하철 긴자선 만세이바시역의 흔적은 현재도 긴자선 선로 옆 환기구 및 비상 탈출구, 점검 통로 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 승객이 역의 존재를 알아채기는 어렵지만 해당 구간을 지날 때 전동차 내부의 천장이 주변보다 약간 더 높게 느껴진다는 언급이 있다.
역 이름은 바로 옆 칸다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인 '만세이바시(만세교)'에서 유래되었다.
역이 폐쇄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교통박물관이 이 자리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철도 역사를 알리는 장소로 기억되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러브 라이브!
작중 배경으로 mAAch ecute 주변을 포함한 만세이바시역 터의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Steins;Gate (슈타인즈 게이트)
폐역된 지하철 만세이바시역이 이야기의 중요한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한다.
RahXephon (라제폰)
일부 주요 장면에 만세이바시역이 등장하며, 작중에서는 2015년에 복원되고 현대화된 모습으로 그려졌다.
오네가이 트윈즈
작중에 만세이바시역 주변 풍경이 배경으로 사용된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