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츠오카 미술관 (松岡美術館) Matsuoka Museum of Art 松岡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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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대 오리엔트 미술부터 동양의 도자기와 불상, 서양의 인상파 회화와 현대 조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와 지역의 미술품을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한적한 환경 덕분에 작품에 집중하며 깊이 있는 관람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유명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정교한 동양의 고미술품, 간다라 불교 조각 등을 유리 케이스 없이 가까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아름답게 가꾸어진 일본식 중정(정원)을 바라보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대부분의 작품은 플래시와 셔터 소리 없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일부 외국인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전시 작품에 대한 영문 설명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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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개인 컬렉션 감상
설립자 마츠오카 세이지로가 평생 수집한 1,800여 점의 방대한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고대 오리엔트 미술, 중국·한국·일본·베트남 등 동양 도자기, 간다라 불상을 비롯한 고대 동양 조각, 일본 근대 회화, 모네·르누아르·모딜리아니 등 서양 근현대 회화 및 조각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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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도쿄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방문객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많은 작품을 유리 케이스 없이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소장품은 셔터 소리를 내지 않는 조건으로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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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정과 휴식 공간
미술관 1층에는 아름다운 일본식 중정(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창가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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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중정(일본식 정원)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일본식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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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내 촬영 가능 작품 앞
모네, 르누아르 등의 인상파 회화나 간다라 불상 등 촬영이 허가된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플래시 및 셔터음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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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델의 '페넬로페' 조각상 주변
미술관 내부의 인상적인 대형 조각 작품인 부르델의 '페넬로페' 주변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그루토 패스(ぐるっとパス)를 이용하면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시품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셔터 소리가 나지 않도록 설정하거나 무음 카메라 앱을 사용해야 한다. 플래시 사용은 금지된다.
미술관 내부에 카페는 없으므로, 음료나 식사는 미리 해결하거나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100엔 반환식 코인 로커가 화장실 옆에 마련되어 있어 가방 등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싶다면 평일 방문을 고려해볼 수 있다.
미술관 주변에는 도쿄도 정원미술관, 국립과학박물관 부속 자연교육원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南北線)·도에이 지하철 미타선(三田線) '시로카네다이역(白金台駅)' 1번 출구에서 하차 후, 플래티넘 거리(プラチナ通り)를 따라 도보 약 6~7분 소요된다.
🚆 JR 이용
- JR 야마노테선(山手線) 등 '메구로역(目黒駅)' 동쪽 출구(東口)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도쿄도 정원미술관 방면으로 이동한다.
🚗 자가용 이용
- 3대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만차일 경우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재개관 기념전: 마츠오카 컬렉션의 정수
정기 기획 전시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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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츠오카 미술관의 설립자인 마츠오카 세이지로는 1920년대 보석상으로 부를 축적하기 시작하여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사무용 빌딩, 냉동 창고, 호텔 등 부동산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특히 중국 도자기, 간다라 불교 조각, 인상파 회화 등에 깊은 조예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수집 활동을 펼쳤으며, 80세가 넘어서도 미술품 수집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
미술관이 현재 위치한 시로카네다이 부지는 원래 마츠오카 세이지로의 개인 저택이 있던 곳이다. 그의 사후 유족들이 고인의 뜻을 이어 이곳에 새로운 미술관을 건립하여 일반에 공개하게 된 것이다.
일부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미술관 내부에 감시 인력이 거의 보이지 않아 매우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이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한 운영 방침으로 보인다.
미술관 정원에는 두 마리의 학 조형물이 있으며, 벚꽃 시즌에는 정원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