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로쿠야 대불(로쿠야다이부츠) Shikano Daibutsu 鹿野大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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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2018년에 조성된 거대한 청동 불상을 가까이에서 보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방문객이나, 도쿄 근교의 새로운 불교 명소를 탐방하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독특한 풍경 축제를 경험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총 높이 18미터에 달하는 웅장한 석가여래좌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과거에는 불상 내부 관람도 가능했다. 여름철에는 소원을 적어 매달 수 있는 풍경 다리가 설치되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대불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 수도 있다.
다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고 주변에 식당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최근에 조성되어 역사적인 깊이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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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야 대불 (鹿野大佛)
무료2018년에 건립된 총 높이 18m, 불상 높이 약 12m의 청동 석가여래좌상이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좌불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웅장한 규모와 정교한 조형미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이전에는 불상 태내 관람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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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다리 (여름 한정)
무료 (소원 풍경 별도 구매 가능)여름철(주로 6월부터 8월 또는 9월 초까지)에 대불로 향하는 길에 설치되는 특별한 다리이다. 약 400개의 다채로운 풍경(風鈴)이 매달려 있어, 바람이 불 때마다 맑고 청아한 소리를 내며 시원한 여름 정취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소원을 적은 풍경을 직접 매달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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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산책로와 전망
무료주차장에서 대불까지 이어지는 길은 계단과 경사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 구간에는 나무 칩이 깔려 있어 비교적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길을 따라 오르며 주변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대불이 위치한 곳에서는 히노데마치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전망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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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 정면 아래
웅장한 로쿠야 대불의 전체 모습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대불의 위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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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다리 (여름 한정)
여름철에 설치되는 풍경 다리 위에서 알록달록한 풍경들과 함께 대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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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로 올라가는 계단/산책로 중간 지점
대불로 향하는 길 중간에서 뒤돌아보면 주변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대불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2024년부터 입장료가 무료로 변경되었으나, 대불 태내 관람은 불가능하다.
여름철(6월~9월 초)에는 풍경 다리가 설치되어 아름다운 소리와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소원을 적은 풍경을 매달아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주차장은 넓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대불까지는 계단과 경사로가 포함된 길을 도보로 이동해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일부 구간의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대불 바로 아래까지 가는 길은 계단으로만 되어 있다.
애완동물은 서참도 입구까지만 동반이 허용된다.
주변에 식당이나 편의점이 많지 않으므로, 필요한 음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입구 근처 매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서체로 된 것만 제공된다.
대불로 올라가는 길은 두 가지 코스(계단길, 완만한 길)가 있으니 체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오메선(青梅線) 후쿠오카역(福生駅) 또는 JR 이쓰카이치선(五日市線) 무사시이쓰카이치역(武蔵五日市駅)에서 니시도쿄버스(西東京バス) 이용, 관련 정류장 하차 후 도보.
- JR 이쓰카이치선(五日市線) 무사시히키다역(武蔵引田駅)에서 하차 시 도보 약 30분 소요.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鹿野大佛' 또는 주소 '東京都西多摩郡日の出町平井3392' 입력.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풍경 축제 (風鈴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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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로쿠야 대불(鹿野大佛)의 '로쿠야(鹿野)'라는 이름은 두 가지 유래가 있다고 전해진다. 하나는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은 후 처음으로 설법한 장소로 유명한 인도의 '녹야원(鹿野苑, 사르나트)'이며, 다른 하나는 과거 호코지 경내에 있었고 사슴이 상처를 치유했다는 전설을 가진 약수터 '시카노유(鹿の湯)'에서 따왔다고 한다.
대불 건립은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모든 이들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불 제작에는 1000년 전의 전통 주조 기술이 활용되었으며, 약 100명의 장인이 참여하여 완성했다고 한다.
대불이 자리한 산의 이름인 '셔카노야마(鹿野山)'는 대불 건립과 함께 명명된 것으로, 이전에는 이름 없는 산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호코지는 개산 이래 조동종 사찰이지만, 본래 모시던 관세음보살을 계속 본존으로 삼아오다가 대불 건립을 계기로 석가여래를 주불로 모시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Wattention magazine
잡지에 로쿠야 대불이 소개된 적이 있다.
FNN 프라임 온라인 - 프라임뉴스 이브닝
2018년 4월 11일자 방송에서 도쿄의 새로운 명소로 로쿠야 대불의 탄생을 보도했다.
TOKYO MX NEWS
2018년 3월 6일자 뉴스에서 가마쿠라 대불보다 큰 대불이 도쿄 히노데마치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슈퍼 J 채널 (TV 아사히)
2018년 2월 27일 방송에서 로쿠야 대불을 소개했다.
J-CAST 뉴스
2018년 4월 6일 기사에서 가마쿠라보다 큰 대불이 도쿄 히노데마치에 출현했으며, 새로운 명소가 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