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조이폴리스 (東京ジョイポリス)

세가(SEGA)의 인기 게임 캐릭터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어트랙션,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최신 VR 기술을 접목한 체험 시설을 즐기려는 젊은층, 커플, 그리고 게임 팬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소닉 더 헤지혹 등 세가의 대표 IP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도 즐길 거리가 있다.

내부에서는 짜릿한 속도감을 자랑하는 '격음 라이브 코스터'나 리듬에 맞춰 즐기는 '하프파이프 도쿄' 같은 대표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하우스 오브 더 데드'나 '사다코'와 같은 공포 테마 어트랙션으로 담력을 시험해 보거나,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 및 VR 슈팅 게임에 참여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레인보우 브릿지를 조망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인기 어트랙션의 경우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형 어트랙션은 일본어로만 진행되어 외국인 방문객이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즐기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