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도쿄 스카이트리 TOKYO SKYTREE 東京スカイツリ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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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도쿄의 탁 트인 전경과 상징적인 건축물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파노라마 도시 조망을 원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350m 및 450m 전망대에서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유리 바닥 위를 걷는 체험도 가능하다. 타워 하단 복합 쇼핑몰 '도쿄 소라마치'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거나, 밤에는 다채로운 조명 쇼를 볼 수 있다.
다만, 인기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고 전망대가 혼잡할 수 있으며, 흐린 날에는 조망이 제한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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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보 데크(350m) 및 덴보 회랑(450m)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덴보 데크 약 2,100엔~, 덴보 회랑 추가 약 1,000엔~세계 최고 수준 높이의 전망대에서 도쿄의 광활한 도시 풍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까지 보이며, 특히 해 질 녘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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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소라마치에서의 쇼핑 및 다이닝
스카이트리 타워 하단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쇼핑몰 '도쿄 소라마치'에는 약 300개 이상의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다. 스미다 수족관, 코니카미놀타 플라네타리움 '텐쿠'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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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바닥 체험
덴보 데크 340m 지점 일부에 설치된 투명한 유리 바닥을 통해 발아래로 펼쳐지는 아찔한 풍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포토 스팟 중 하나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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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보 회랑(450m) 최고 도달점 '소라카라 포인트'
451.2m 높이에서 도쿄 시내를 배경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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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보 데크(340m) 유리 바닥
발아래로 펼쳐진 도시 풍경과 함께 스릴 넘치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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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 강변 (아즈마바시 또는 스미다 공원)
스카이트리 타워의 전체 모습과 스미다 강, 유람선 등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외부 촬영 명소이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티켓을 사전 예매하면 일반적으로 현장 구매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특히 인기 시간대에는 매표소 대기 줄을 피할 수 있다.
일몰 시간 약 1시간 전에 입장하면 밝을 때의 전경, 아름다운 노을, 그리고 화려한 야경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시간대이다.
450m 높이의 덴보 회랑은 350m 덴보 데크보다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경향이 있어, 보다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추가 티켓 구매를 고려해볼 만하다.
국제 방문객은 4층에 위치한 패스트 스카이트리 티켓 카운터에서 여권을 제시하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패스트 트랙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덴보 데크의 플로어 350과 플로어 340에서는 직원이 무료로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며, 작은 크기의 인화된 사진을 받거나 방문객의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해준다.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내 스미다 수족관, 코니카미놀타 플라네타리움 '텐쿠' 등을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권 또는 할인 패키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도쿄 스카이트리역' 하차 후 직결.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 도에이 아사쿠사선, 게이세이 오시아게선 '오시아게(스카이트리 앞)역' 하차 후 직결.
각 역에서 타워까지는 도보로 약 1~3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버스 터미널을 이용하는 '스카이트리 셔틀'이 주요 역(우에노역, 도쿄역 등) 및 하네다 공항, 도쿄 디즈니 리조트 등에서 운행된다.
- 일반 노선버스도 다수 운행하며, '도쿄 스카이트리역', '오시아게역'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데일리 라이트업: '이키(粋)', '미야비(雅)', '노보리(幟)'
시즌 특별 라이트업 (예: 크리스마스, 벚꽃 시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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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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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도쿄 스카이트리의 높이 634m는 일본의 옛 지명인 '무사시노쿠니(武蔵国)'를 연상시키는 숫자 조합(6-무, 3-사, 4-시)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지역적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한 의도였다.
타워의 내진 설계에는 일본 전통 목조 건축물인 오층탑의 심주(心柱)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심주제진(心柱制振)'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중앙의 철근 콘크리트 기둥(심주)이 지진 시 타워 본체와 다른 주기로 흔들리며 전체적인 흔들림을 상쇄시키는 원리이다.
타워의 기본 색상인 '스카이트리 화이트'는 일본 전통 색상인 '아이지로(藍白, 쪽빛을 머금은 흰색)'를 바탕으로 특별히 조색된 고유의 색이다.
스카이트리 건설 부지 선정 과정에서 사이타마 신도심 등 여러 후보지가 경합했으나, 최종적으로 현재의 스미다구 오시아게 지역이 선정되었다.
개업 초기, 강풍으로 인해 전망대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단되거나 영업이 조기 종료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여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중국어로 된 공식 명칭은 '도쿄청공탑(东京晴空塔)'이다. 당초 '도쿄천공수(东京天空树)'라는 직역 명칭을 사용하려 했으나, 중국 내에서 이미 상표 등록된 이름이어서 변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에도시대 후기의 우키요에 화가 우타가와 구니요시가 그린 '동도삼츠마타지도(東都三ツ股の図)'라는 작품에 스카이트리와 유사한 형태의 높은 탑이 그려져 있어, 약 180년 전의 예언처럼 회자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도쿄 스카이트리: 세계 제일의 비밀 (東京スカイツリー 世界一のひみつ)
도쿄 스카이트리의 건설 과정과 개업까지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비둘기의 시선으로 공사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명탐정 코난: 이차원의 저격수 (名探偵コナン 異次元の狙撃手)
작중에 등장하는 '벨트리 타워'의 모델이 되었으며, 높이는 635m로 설정되어 등장한다. 이보다 앞서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2013)에서도 비슷한 타워가 등장한 바 있다.
리코리스 리코일 (リコリス・リコイル)
작중에서 '구 전파탑'으로 불리며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한다. 테러로 반파된 후 새로운 전파탑 '엔쿠우키(延空木)'가 건설되는 설정이다.
NHK 스페셜: 도쿄 스카이트리 세계 최난관에의 도전 (東京スカイツリー 世界最難関への挑戦)
도쿄 스카이트리 건설의 기술적 과제와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룬 NHK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신 프로젝트 X ~도전자들~ : 도쿄 스카이트리 천공의 대공사 (新プロジェクトX〜挑戦者たち〜 東京スカイツリー 天空の大工事)
세계 제일의 전파탑 건설에 도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NHK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