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데키가이소 공원 Tekigaiso Park 荻外荘公園 (てきがいそうこうえん) |
|---|---|
| 🗺️ 소재지 | |
개요
역사적 건축물과 일본 근대사에 관심 있는 탐방객, 조용한 공원에서 휴식을 원하는 지역 주민과 가족들이 주로 찾는다.
복원된 고노에 후미마로 전 총리 저택 '데키가이소' 내부를 관람하며 당시 생활상과 역사를 배우고, 넓은 잔디 광장에서 산책이나 아이들의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잔디 보호를 위해 특정 기간 동안 잔디 광장 출입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며, 공원 내에는 별도의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데키가이소 저택 관람
성인 300엔고노에 후미마로 전 총리가 거주하며 중요한 국책을 결정했던 역사적 건물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쇼와 시대 초기의 건축 양식과 당시의 정치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잔디 광장에서의 휴식
무료과거 저택의 연못 부지를 정비하여 조성된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거나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피크닉이나 독서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역사적 의미 탐방
일중전쟁 초기부터 제2차 세계대전 전야까지 일본의 중요한 국책이 결정된 장소이자, '오기쿠보 회담' 등 역사적 사건의 무대였다. 고노에 후미마로가 생을 마감한 서재도 복원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복원된 데키가이소 저택 정면
쇼와 시대의 건축미를 간직한 저택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잔디 광장에서 바라본 데키가이소
넓은 잔디와 함께 저택의 고즈넉한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데키가이소 디자인 맨홀 뚜껑
공원 주변 도로 또는 내부에 설치된 데키가이소 고유 디자인의 맨홀을 찾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입장 시 접수처에서 데키가이소 관련 맨홀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잔디 광장은 잔디 보호를 위해 늦가을부터 초여름까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놀이 기구가 없으므로, 주로 넓은 잔디밭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된다.
인근에 오타구로 공원, 가도카와 정원 등 함께 둘러볼 만한 역사 문화 공간들이 있다.
데키가이소 저택 내부는 2024년 12월부터 일반에 공개되었으며, 입장료는 300엔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주오선(中央線)·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丸ノ内線) 오기쿠보역(荻窪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버스 이용 시
- 오기쿠보역 남구(南口)에서 간토 버스(関東バス) 萩51 계통 샤레르 오기쿠보(シャレール荻窪)행 탑승 후 '특양홈 오기쿠보 시온(特養ホームおぎくぼ紫苑)'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5분.
🚐 그린슬로모빌리티 이용 시
- 오기쿠보역 서구(西口)에서 탑승 후 '데키가이소 공원(荻外荘公園)'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1분.
차량으로 접근 시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데키가이소라는 이름은 정치가이자 문인이었던 사이온지 긴모치가 지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노에 후미마로는 이 저택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하여, 메이지로의 본가로 돌아가지 않고 이곳에서 계속 생활했다고 전해진다.
중요한 정치 회담이 자주 열려, 당시 언론에서는 데키가이소를 '제2의 관저'와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고노에 후미마로 사후, 요시다 시게루 전 총리가 한때 이곳을 사저 대신 사용한 적이 있다는 일화가 있다.
우익 단체 '혈맹단'의 창설자였던 이노우에 닛쇼가 고노에의 브레인으로 활동하며 한때 이곳에 동거했다는 사실도 기록되어 있다.
공원 중앙에는 과거 사용되었던 손펌프식 우물이 남아있으며, 공원 바닥의 맨홀 뚜껑 중에는 데키가이소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있다는 방문객들의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