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승탕(타이쇼유)
명칭대승탕(타이쇼유)
Taisho-yu
大勝湯
🗺️ 소재지

개요

조이풀 미노와 상점가에 자리한 이곳은 쿠사츠 온천과 와쿠라 온천을 재현한 특별한 탕을 비롯해 다양한 온천욕을 즐기려는 현지 주민과 레트로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1914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전통적인 일본 목욕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넓은 탈의실과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을 주는 욕탕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유황 향이 특징인 쿠사츠 온천탕과 염분 농도가 높은 와쿠라 온천탕은 이곳만의 독특한 목욕 경험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자쿠지, 전기탕, 수온 30도의 미즈부로(수조) 등 여러 종류의 탕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시설이 노후화되어 타일 틈새에서 물이 새거나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며, 와쿠라 온천탕의 경우 부유물에 대한 지적이 있다. 또한, 고정식 샤워기 등 오래된 설비로 인해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핵심 평가

2.5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1.5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1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쿠사츠 온천탕 체험

실제 쿠사츠 온천의 탕꽃(유노하나)을 사용하여 재현한 유백색의 온천탕으로, 유황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침탕(네유) 형태로 되어 있어 편안하게 누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몸에 남는 유황 향으로 깊은 여운을 준다.

욕탕 가장 안쪽 구역

이미지가 없습니다

와쿠라 온천탕 체험

이시카와현의 유명 온천지인 와쿠라 온천을 염분 농도를 높여 재현한 탕이다. 염분 성분으로 인해 목욕 후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독특한 입욕 경험을 제공한다.

욕탕 가장 안쪽 구역, 쿠사츠 온천탕 맞은편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탕과 넓은 시설

쿠사츠, 와쿠라 온천 외에도 자쿠지, 전기탕, 일반 온탕, 수온 30도의 수조(미즈부로) 등 약 8종류의 다채로운 탕을 갖추고 있다. 탈의실과 욕탕 모두 넓고 천장이 높아 답답함 없이 쾌적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욕탕 전체

방문 팁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개인 세면도구가 비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지참해야 한다. (일부 리뷰에서 프런트에서 일회용품을 무료로 받았다는 언급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수건은 무료로 1장 대여해 주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불확실하므로 개인 수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기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탈의실에 음수용 냉수기와 종이컵이 비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입욕료는 550엔이며,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영업하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시설이 다소 노후되었으므로, 최신식 설비를 기대하기보다는 레트로한 분위기와 독특한 탕 체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미노와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소요됩니다.

조이풀 미노와 상점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쉽습니다.

🚃 도덴 아라카와선 이용

  • 도덴 아라카와선(도쿄 사쿠라 트램) 미노와바시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역에서 상점가를 따라 조금만 걸으면 도착합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14...197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조이풀 미노와 상점가 안에 자리하고 있어, 목욕 후 인근 상점가를 둘러보며 현지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는 얘기가 있다.

여탕 입구에는 '머리를 절대로 자르지 마세요', '욕실에 가위를 가져오지 마세요' 등 다소 이색적인 손글씨 안내문들이 붙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준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는 건물 상층부에 수영장이 운영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시설 노후화로 인해 타일 틈새에서 물이 새어 나오는 등의 문제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전반적인 청소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는 평이 있다.

쿠사츠 온천탕은 실제 탕꽃을 사용하여 유황 성분을 재현한 것으로, 목욕 후에도 며칠간 몸에서 유황 향이 느껴질 정도로 그 효과가 인상적이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