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대덕원 료고쿠릉원(다이토쿠인 료고쿠료엔) Daitoku-in Ryogoku Ryoen 大徳院 両国陵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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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조용한 실내에서 고인을 추모하거나 특정 종교적 목적으로 참배를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개인 순례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현대적인 시설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참배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카드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묘가 나오는 현대적인 묘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5층에 마련된 본당에서 본존인 약사여래에게 기도를 드리거나 사찰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볼 수 있다. 어부내팔십팔개소 영장의 하나로, 순례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직원의 응대나 운영 시간의 잦은 변경 및 단축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어부내팔십팔개소 영장 순례자를 위한 고슈인(어주인) 수령이 원활하지 않거나 현재는 중단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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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자동화 실내 묘역 '료고쿠릉원'
참배 카드 대여료 300엔카드를 이용하여 지정된 부스에서 자동으로 해당 묘비가 준비되는 현대적인 참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참배가 가능하며, 꽃이나 물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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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존 '혼조 히토츠메노 토라야쿠시' (약사여래)
본존으로 '혼조 히토츠메노 토라야쿠시(本所一ッ目の寅薬師)'로 불리는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다. 예로부터 특히 안과 질환 치유에 영험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신앙을 받아왔다. 건물 5층 본당에 모셔져 있어 참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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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내팔십팔개소 영장 제50번 찰소
고슈인 비용 별도 (수령 가능 시)도쿄 시내의 88개 사찰을 순례하는 '어부내팔십팔개소 영장(御府内八十八ヶ所霊場)'의 제50번 찰소이다. 순례자들은 이곳에서 고슈인(어주인, 일종의 참배 증명 도장)을 받을 수 있으나, 최근 리뷰에 따르면 수령이 어렵거나 중단되었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방문 팁
실내 묘역 참배 시, 접수처에서 참배 카드(300엔)를 대여해야 한다.
참배에 필요한 꽃, 물, 향 등은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어 별도로 가져갈 필요가 없다. 단, 개인적인 공양물은 참배 후 다시 가져가야 한다.
어부내팔십팔개소 영장 순례 등으로 고슈인(어주인)을 받고자 한다면,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수령 가능 여부, 시간, 비용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근 수령이 어렵다는 후기가 있다.
운영 시간이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단축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권장된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JR 료고쿠역에서 가깝다.
내부는 현대식 빌딩으로, 엘리베이터가 있어 층간 이동이 용이하나, 일부 참배 공간에는 앉을 자리가 부족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JR 이용
- JR 소부선 료고쿠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소요된다.
- 도에이 오에도선 료고쿠역 A1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에코인(回向院)의 뒷편에 자리하고 있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에 약 1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으나 협소하다.
- 주말이나 방문객이 많은 날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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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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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사찰의 이름 '대덕원(大徳院)'은 고야산을 창건한 고보대사(弘法大師)의 '대(大)'자와 도쿠가와 가문(徳川家)의 '덕(徳)'자를 따서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도쿠가와 가문의 위패를 모시는 위패소이자 기원소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존으로 모시는 약사여래는 '혼조 히토츠메노 토라야쿠시(本所一ッ目の寅薬師)'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특히 안과 질환 치유에 영험이 있다고 하여 에도 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의 신앙을 받았다.
에도 시대에는 고야산 금강봉사의 여러 말사들을 총괄하는 중요한 사찰이었다고 한다.
현대적인 빌딩 외관 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사찰보다는 사무실 건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건물 입구에 사찰 이름이 명기되어 있어 확인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자료에서 언급되는 '다이토쿠인(Taitoku-in)' 또는 '대덕원(大徳院)' 중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묘소와 관련된 곳은 시바 공원의 조조지 내에 있었던 것으로, 현재의 료고쿠릉원과는 별개의 사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