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카오산 원숭이 공원·야생초원(타카오산 사루엔·야소엔) Mt. Takao Monkey Park & Wildflower Garden 高尾山さる園・野草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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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카오산 중턱에 자리하여, 일본원숭이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등산 중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등산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약 90마리의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사육사의 설명을 통해 원숭이 사회의 흥미로운 사실들을 배울 수도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약 300여 종의 다채로운 야생화가 피어나는 아담한 정원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원숭이들의 생활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자연환경과 동떨어져 있으며, 시설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동물 복지에 민감한 이들에게는 관람이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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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숭이 관찰 및 먹이 주기 체험
먹이 100엔 또는 300엔약 90마리의 일본원숭이들이 무리 지어 생활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지정된 장소에서 원숭이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육사로부터 원숭이들의 계급 사회나 행동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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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 정원 산책
공원 입장료에 포함원숭이 공원과 함께 조성된 야생초 정원에서는 계절에 따라 다카오산에 자생하는 300여 종의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잘 정비된 짧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아기자기한 꽃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방문 팁
원숭이 먹이는 위층 전망 데크에서 구입하여 줄 수 있으며, 작은 컵은 100엔, 큰 컵은 300엔이다.
사육사가 진행하는 원숭이 설명회는 주로 일본어로 진행되지만, 때때로 영어로 간단한 설명을 해주는 직원도 있다.
야생초 정원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꽃을 보고 싶다면 봄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겨울에는 꽃이 거의 없다.
공원 내부는 비교적 작아 전체를 둘러보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므로, 다카오산 등산 계획에 포함하여 잠시 들르는 일정으로 적합하다.
원숭이들은 모두 이름이 있고, 공원 내에 계보도 등이 전시되어 있어 원숭이 사회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접근 방법
🚞 케이블카/리프트 이용
- 게이오선 다카오산구치역에서 하차 후, 다카오 등산전철 케이블카(기요타키역 탑승) 또는 에코리프트(산로쿠역 탑승)를 이용하여 산 중턱(다카오산역 또는 산조역)까지 이동한다.
- 케이블카/리프트 하차 후, 등산로 1호 코스를 따라 약 5~10분 정도 걸으면 원숭이 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케이블카는 약 6분, 리프트는 약 12분이 소요된다. 리프트는 안전바가 없어 스릴을 즐길 수 있지만, 어린이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 도보 (등산)
- 다카오산구치역에서 등산로 1호 코스를 따라 직접 등반하여 방문할 수도 있다. 원숭이 공원은 1호 코스 중간 지점 부근에 위치한다.
등산로 1호 코스는 비교적 완만하고 포장된 구간이 많아 초보자도 오르기 수월한 편이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다카오산에는 실제로 야생 일본원숭이가 서식하고 있으나, 등산로에서 마주치기는 쉽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이 공원은 그러한 야생 원숭이가 아닌, 별도로 관리되는 원숭이들을 볼 수 있는 시설이다.
공원 내 원숭이들은 각자 이름이 있으며, 사육사들은 모든 원숭이의 이름과 특징, 가족 관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때로는 방문객에게 특정 원숭이의 이름이나 사연을 알려주기도 한다.
일부 리뷰에서는 공원 직원이 매우 친절하며, 원숭이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으나, 동시에 동물 복지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