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이타 하치만 신사 Daita Hachiman Shrine 代田八幡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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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느끼며 조용한 참배를 하거나, 지역 고유의 축제에 참여하여 현지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외국인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세타가야다이타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방문객들은 잘 관리된 경내를 거닐며 아름다운 신사 건물과 한 쌍의 커다란 은행나무 신목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계절 축제와 전통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생생한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을 받는 것도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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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300엔 또는 500엔신사 사무소에서 직접 손으로 써주는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후쿠짱(ふくちゃん)'이라는 귀여운 고양이 도장이 찍힌 고슈인이 특히 인기가 있으며, 방문 기념으로 수집하는 참배객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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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축제 및 전통 행사 참여
무료 (일부 유료 체험 가능성 있음)여름에는 오도리 다이카이(춤 대회)와 분오도리, 가을에는 예대제(例大祭)에서 오미코시(神輿, 신을 모신 가마) 행렬이 간선도로를 가로지르는 장관을 연출한다. 새해맞이 행사와 1월의 모치츠키(餅つき, 떡찧기) 행사 등 다양한 전통 행사에 참여하여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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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 및 역사적 토리이 관람
무료경내에는 두 그루의 커다란 은행나무 신목이 마주 보고 서 있으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다. 또한, 1785년에 봉납된 석조 토리이는 세타가야 구 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것으로, 독특한 사연을 간직하고 있어 흥미롭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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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拝殿)
잘 관리된 아름다운 목조 건축물로, 신사의 중심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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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은행나무 신목(御神木)
두 그루의 거대한 은행나무는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이며, 특히 가을철 황금빛 단풍이 들었을 때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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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년 석조 토리이(石鳥居)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석조 토리이는 신사의 역사적 깊이를 더하며, 독특한 이야깃거리와 함께 사진에 담기 좋다.
방문 팁
고슈인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 직접 손으로 써주는 방식이다. 후쿠짱(ふくちゃん) 도장이 찍힌 귀여운 고슈인도 있다. (요금은 300엔 또는 500엔)
세타가야다이타역에서 육교를 이용하면 신사 경내로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경우, 신사 정면의 계단 대신 뒤편의 좁은 길에 있는 경사로를 이용하면 본전 근처까지 접근 가능하다.
신사 경내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 주차 공간은 비교적 넉넉한 편이다.
가을에는 경내 두 그루의 커다란 은행나무 신목이 아름답게 물들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다.
여름에는 분오도리, 가을에는 예대제(오미코시 행렬) 등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리므로, 시기를 맞춰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경내 데미즈야(手水舎, 손과 입을 씻는 곳) 중에는 센서로 물이 나오는 현대적인 시설도 있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오다큐 오다와라선 세타가야다이타역(世田谷代田駅) 하차 후 도보 약 3~8분. 역 앞 육교를 이용하면 신사 경내로 바로 연결된다.
- 오다큐 오다와라선 우메가오카역(梅ヶ丘駅) 하차 후 도보로도 접근 가능하나, 세타가야다이타역이 더 가깝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은 넉넉하다는 평가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 축제 (오도리 다이카이, 분오도리 등)
가을 예대제 (오미코시 행렬)
정월 행사 (하츠모데)
미쓰치요카이 모치츠키 (三土代会 餅つき)
다이타 괴담 이야기 모임 (代田怪談噺の会)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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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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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는 교통량이 많은 간선도로인 간나나도오리(環七通り)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만, 신기하게도 경내에 들어서면 차량 소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매우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이야기가 많다.
경내에는 커다란 은행나무 두 그루가 신목(御神木)으로 모셔져 있으며, 이 두 나무는 서로 마주 보고 서 있고 새끼줄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황금빛 단풍이 매우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1785년에 봉납된 오래된 석조 토리이는 간토 대지진 때 기울어져 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앞뒤가 바뀌어 설치되었고, 그 상태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는 흥미로운 일화가 전해진다.
신사 사무소에서는 '후쿠네코(福猫)'라고 불리는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작은 장식품을 1000엔에 판매하는데,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하여 인기가 있다.
신사가 위치한 세타가야다이타역 근처는 과거 NHK 아침 연속 TV 소설 '옐(エール)'의 주인공 부부가 결혼 후 생활했던 장소로 그려지기도 했다.
매년 1월 말경에는 '미쓰치요카이(三土代会)'라는 지역 모임에서 주최하는 8인 떡찧기(八人搗き) 행사가 열린다. 이는 과거 농부들이 추운 겨울에 한 해 동안 먹을 행동식(들밥)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떡을 찧어야 했던 것에서 유래한 전통 방식이라고 한다. 당시에는 조나 피 같은 잡곡 7할에 밭벼 3할을 섞어 만들어 지금의 떡과는 많이 달랐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옐 (エール)
NHK 아침 연속 TV 소설. 주인공 코세키 유지 부부가 결혼 후 세타가야다이타 근처에 거주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신사가 직접적으로 등장했는지는 불분명하나, 지역적 배경으로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