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내일의 신화 (아스노 신와) Myth of Tomorrow 明日の神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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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카모토 타로의 강력한 메시지가 담긴 거대한 벽화를 직접 감상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작품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색채를 통해 원자폭탄 폭발의 비극과 극복 의지를 느낄 수 있으며, 작품이 설치된 연결통로에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조망할 수도 있다.
다만, 유동인구가 많은 통로에 작품이 위치하여 여유로운 감상이 어려울 수 있고, 작품 전체를 정면에서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다소 제한적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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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스케일의 벽화와 강렬한 메시지 체험
무료가로 30m, 세로 5.5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의 벽화로, 원자폭탄 폭발의 비극적인 순간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의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다. 강렬한 색채와 역동적인 구성을 통해 오카모토 타로 특유의 예술 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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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감상과 함께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조망
벽화가 설치된 연결통로는 시부야의 상징인 스크램블 교차로를 내려다볼 수 있는 좋은 조망 지점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역동적인 도시 풍경을 작품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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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렸던 대작의 극적인 발견과 복원 과정
이 작품은 멕시코의 한 호텔을 위해 제작되었으나 호텔이 미완성되면서 수십 년간 행방이 묘연했다가 2003년 멕시코시티 교외에서 발견되었다. 이후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장소에 설치된 극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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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정면 (통로 반대편)
작품 전체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색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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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앞 통로 창가
벽화의 일부와 함께 활기찬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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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근접 촬영
작품의 세부적인 표현, 질감, 강렬한 붓터치 등을 가까이에서 촬영하여 오카모토 타로의 예술 세계를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JR 시부야역에서 게이오 이노카시라선으로 환승하는 통로 또는 그 반대 방향으로 이동 시 자연스럽게 마주칠 수 있다.
벽화 맞은편 통로에서 작품 전체를 조망하기 좋으나, 통행량이 많으므로 관람 시 주변에 유의해야 한다.
작품은 시부야 마크시티 2층 연결통로에 위치하며, 1층에는 없으므로 방문 시 2층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방문 전 오카모토 타로 기념관 웹사이트에서 작품 해설을 미리 읽어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JR 야마노테선, 사이쿄선, 쇼난신주쿠선 시부야역 하차 후 이노카시라선 방면 연결통로 이용.
- 도큐 도요코선, 덴엔토시선 시부야역 하차 후 이노카시라선 방면 연결통로 이용.
- 게이오 이노카시라선 시부야역 중앙출구 직결 통로.
- 도쿄 메트로 긴자선, 한조몬선, 후쿠토신선 시부야역 하차 후 이노카시라선 방면 연결통로 이용.
시부야 마크시티 2층 연결통로에 위치.
🚶 도보
- 시부야역 하치코 출구에서 약 100m, 게이오 이노카시라선 입구 방면으로 이동.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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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작품은 오카모토 타로의 또 다른 대표작인 '태양의 탑'과 거의 같은 시기에 구상되고 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원자폭탄의 비극을 묘사했지만, 단순히 절망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어떤 비극도 극복하고 미래를 건설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오카모토 타로는 예술이 소수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과 함께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졌으며, 이 작품이 많은 사람이 오가는 시부야역에 설치된 것은 그의 신념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과거 한 예술 그룹이 이 벽화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일시적으로 덧붙여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적이 있다.
작품이 설치된 통로는 천창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 있어, 시간대에 따라 작품 감상 시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페르소나 5 (Persona 5)
게임 내 시부야 지역의 주요 통로이자, 주인공 일행의 아지트 중 하나로 등장하여 많은 게임 팬들에게 익숙한 장소이다.
주술회전 (Jujutsu Kaisen)
인기 애니메이션 및 만화 '주술회전'의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에서 중요한 사건이 벌어지는 배경 장소 중 하나로 묘사되어 작품 팬들 사이에서 명소로 인식된다.
신 미의 거인들 (新美の巨人たち)
TV도쿄의 미술 프로그램 '신 미의 거인들'에서 오카모토 타로의 '내일의 신화'가 소개된 바 있으며, 작품의 제작 배경과 역사, 예술적 가치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