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카미세도리
명칭나카미세도리
Nakamise-dori Street
仲見世商店街
🗺️ 소재지

개요

센소지 방문 전후로 전통적인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다양한 길거리 간식을 맛보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특유의 활기찬 상점가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약 250미터에 걸쳐 늘어선 90여 개의 다양한 상점들을 둘러보며 일본 전통 공예품, 의류, 장신구 등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센베, 닌교야키, 멜론빵과 같은 특색 있는 간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상점가 끝에 위치한 센소지로 향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다만, 시간대에 따라 매우 혼잡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의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4.3
포토 스팟
🌍
4.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다양한 기념품 쇼핑

다양한 기념품 쇼핑

일본 전통 인형, 부채, 기모노 관련 소품, 열쇠고리 등 다채로운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수공예품이나 독특한 디자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도 찾아볼 수 있으며, 센소지 관련 기념품도 많다.

💡 팁: 일부 상점에서는 장인이 직접 물건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나카미세도리 거리 전체 상점
상점별 상이 (대체로 09:00/10:00 ~ 18:00/19:00)
일본 전통 간식 맛보기

일본 전통 간식 맛보기

개당 100엔부터 다양

갓 구운 센베, 달콤한 닌교야키, 아게만쥬, 멜론빵, 모찌 등 다양한 일본 전통 간식을 맛볼 수 있다. 길거리 음식을 즐기며 상점가를 둘러보는 것은 이곳의 큰 매력 중 하나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따뜻한 간식을 맛볼 수 있다.

💡 팁: 인기 있는 가게는 줄을 서야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한다. 대부분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나카미세도리 거리 내 음식 판매점 및 가판대
상점별 상이 (대체로 10:00 ~ 17:00/18:00)
활기찬 거리 분위기 체험

활기찬 거리 분위기 체험

센소지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활기가 넘친다.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더욱 많은 인파로 가득 찬다.

나카미세도리 거리 전체
24시간 개방 (상점 운영 시간은 별도)

추천 포토 스팟

가미나리몬 앞 나카미세도리 입구

가미나리몬 앞 나카미세도리 입구

거대한 붉은 등(초롱)이 있는 가미나리몬을 배경으로 나카미세도리의 시작점을 담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나카미세도리 중간 지점에서 센소지 방향

나카미세도리 중간 지점에서 센소지 방향

양옆으로 늘어선 전통 상점들과 그 끝에 보이는 센소지 호조몬과 오층탑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지면 더욱 운치 있다.

특색 있는 상점 간판 및 진열 상품 앞

특색 있는 상점 간판 및 진열 상품 앞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일본 전통 소품이나 간식을 판매하는 상점들 앞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수공예품이나 전통 문양이 있는 상품들이 좋은 피사체가 된다.

방문 팁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상점들이 문을 열기 시작하는 오전 9~10시경 또는 폐점 직전인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상점은 가격이 다소 높을 수 있으니, 여러 가게를 둘러보고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기념품의 경우, 나카미세도리 바깥쪽이나 평행한 골목길의 상점 가격이 더 저렴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나카미세도리 양옆으로 이어진 작은 골목길(덴보인도리 등)에도 특색 있는 상점이나 음식점이 많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덜 붐비면서 좋은 물건을 찾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길거리 음식은 구매한 가게 앞에서 먹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에티켓이다. 걸어 다니면서 먹는 것은 지양하는 분위기이다.

많은 가게에서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센소지 근처에 스튜디오 지브리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

이른 아침 시간에는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은 상태이지만, 조용히 거리를 산책하며 셔터에 그려진 그림들을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긴자선(Ginza Line): 아사쿠사역(G19)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1~2분.
  • 토에이 아사쿠사선(Toei Asakusa Line): 아사쿠사역(A18) A4 출구에서 도보 약 2~3분.
  • 츠쿠바 익스프레스(Tsukuba Express): 아사쿠사역(TX03) A1 출구에서 도보 약 5~7분.

각 역에서 가미나리몬(雷門) 방향으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 도쿄 도심 각지에서 아사쿠사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버스가 다수 운행된다. '아사쿠사 카미나리몬(浅草雷門)' 또는 '아사쿠사역 앞(浅草駅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5월 셋째 주 금, 토, 일요일

산자 마츠리 (三社祭)

매년 8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아사쿠사 삼바 카니발 (浅草サンバカーニバル)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88-1735년경 (겐로쿠~교호 시대)...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나카미세도리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그 역사는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센소지 경내 청소를 담당하는 조건으로 상인들이 노점을 열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는 설이 전해진다.

'나카미세(仲見世)'라는 이름은 센소지의 두 개의 문, 즉 바깥문인 가미나리몬(雷門)과 안쪽 문인 호조몬(宝蔵門) 사이에 있는 가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상점가의 길이는 약 250m이며, 양쪽으로 약 90여 개의 점포가 늘어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점들의 셔터가 닫힌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는 각 상점의 셔터에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에도 시대 풍경 등)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만화

귀멸의 칼날 (鬼滅の刃)

애니메이션 7~10화 및 원작 만화 14~17화에서 다이쇼 시대의 아사쿠사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며, 나카미세도리와 유사한 번화한 거리의 모습이 묘사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소설1930

아사쿠사 크레나이단 (浅草紅團)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로, 1920년대 아사쿠사의 활기찬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당시 아사쿠사가 도쿄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중심지였음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만화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こちら葛飾区亀有公園前派出所)

주인공 료츠 칸키치가 아사쿠사 출신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작품 내에 아사쿠사의 풍경이 자주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