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카무라 하치만 신사 (中村八幡神社) Nakamura Hachiman Shrine 中村八幡神社 |
|---|---|
| 🗺️ 소재지 | |
개요
오래된 신사의 역사적 건축물이나 신앙에 관심이 많은 탐방객, 혹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평온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수목이 우거진 경내를 거닐며 에도시대 전반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본전과 수반 등 유형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고, 과거 신불혼합 시대의 자취가 남아 있는 석조 유물들을 찾아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신사 내에 상주하는 관리인이 없어 어수선이나 부적 구매 등은 특정 시기에만 가능하거나, 인근의 다른 신사에서 관련 업무를 대행하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에도시대 본전 및 수반 관람
무료네리마구에서도 손꼽히는 오래된 건축물인 본전과 수반은 도쿄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신사의 중심 건축물로서 그 정교함과 고풍스러움을 감상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신불혼합의 흔적 탐방
무료경내에 있는 분세이 13년(1830년) 봉납된 만(卍)자 조각의 미타라이이시(御手洗石)는 신토와 불교가 융합되었던 과거 일본 종교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유물이다. 이를 통해 신사의 다층적인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요한 경내 산책 및 참배
무료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녹음이 풍부하고 잘 관리된 경내는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참배에 집중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전과 수반
도쿄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만(卍)자 조각 미타라이이시
신불혼합 시대의 흔적을 보여주는 독특한 석조물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출정 군인 기념비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석비와 함께 경내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이곳에서 직접 받을 수 없으며, 동쪽으로 약 1km 떨어진 토요타마 히카와 신사(豊玉氷川神社)에서 수기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신사 사무소는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되므로, 어수선(お守り)이나 오미쿠지(おみくじ) 등은 정월 등 특정 시기에만 구매 가능할 수 있다.
과거 경내에 있었던 '쿠비츠기 지조(首つぎ地蔵)'는 현재 신사에서 동쪽으로 약 400m 떨어진 난조인(南蔵院) 경내로 이전되었으므로, 관심 있는 방문객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세이부 신주쿠선(西武新宿線) 사기노미야역(鷺ノ宮駅) 또는 도리츠카세이역(都立家政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3분.
- 세이부 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 나카무라바시역(中村橋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17분.
신사는 세이부 신주쿠선과 세이부 이케부쿠로선 역들의 중간 지점 부근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경내 본전 왼편에는 1830년에 봉납된 손 씻는 돌(御手洗石)이 있는데, 여기에 만(卍)자 조각이 새겨져 있어 과거 신불습합 시대의 일면을 보여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사 기념비 주변에는 과거 젊은이들이 힘을 겨루던 '치카라이시(力石)'라는 큰 돌들이 남아 있으며, 일부 돌에는 당시 사용된 무게 단위가 새겨져 있는 것도 있다고 한다.
한때 신사 뒤편에는 '쿠비츠기 지조(首つぎ地蔵)'라는 특별한 지장보살상이 있었다고 한다. 목과 몸이 분리되어 있던 이 지장보살이 신앙심 깊은 두 사람의 꿈에 나타난 것을 계기로 합쳐졌다는 전설이 있으며, 쇼와 시대 초기 불황기에는 해고를 면하게 해준다는 믿음 때문에 많은 참배객이 찾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지장보살은 현재 인근 난조인(南蔵院)으로 옮겨졌다.
신사 경내에는 과거 이 지역에서 출정한 군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석비가 남아 있어, 근현대사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