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가사키 신사 Nagasaki Shrine 長崎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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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도심 속에서 전통적인 신사의 고즈넉함과 지역 축제의 활기를 경험하고 싶은 역사 문화 탐방객이나 현지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자유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매년 열리는 시시마이(사자춤)와 예대제는 이 지역의 중요한 문화 행사로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경내에서는 유서 깊은 건축물을 감상하고, 다양한 제례 행사에 참여하거나, 울창한 나무 아래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나리 신사를 비롯한 여러 작은 신사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노점과 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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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시시마이 (長崎獅子舞)
관람 무료겐로쿠 시대(1688-1704)에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는 전통 사자춤으로, 토시마구의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제례에서 오곡풍양과 악병퇴산을 기원하며 봉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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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깊은 건축물과 경내 분위기
본전은 1849년, 배전은 1899년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래된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도심 속에서도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경내에는 러일전쟁 기념비, 시나마치역 개설 기념비 등 다양한 석조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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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대제 (例大祭)
참가 무료 (노점 이용 시 유료)매년 9월 둘째 주 주말에 열리는 신사의 가장 큰 축제로, 역 앞부터 경내까지 수많은 노점(야타이)이 들어서고 많은 참배객과 관광객으로 붐빈다. 미코시(신을 모신 가마) 행렬과 전통 음악 공연 등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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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이누 (狛犬)
특히 거친 자연석 위에 올라탄 역동적인 모습의 고마이누는 신사의 독특한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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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신사와 여우상 (お稲荷さんとキツネ)
붉은 도리이와 함께 늘어선 여우상들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부 여우상은 바위 위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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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배전 주변
오래된 목조 건축물과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축제 때는 화려한 장식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축제 기간, 특히 예대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인파에 밀릴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고슈인(御朱印)은 평소에는 받기 어려울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등 특정일에 사무소가 열릴 때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시기도 있었으므로 방문 전 확인 필요)
경내에 고양이가 가끔 나타난다는 얘기가 있다.
여름철에는 경내 나무가 많아 그늘이 있지만,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방충 대책이 필요하다.
가을철 은행나무가 물들 때는 아름답지만, 떨어진 은행으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세이부 철도 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 '시나마치역(椎名町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분.
시나마치역은 이케부쿠로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이다.
🚗 자동차 이용
- 수도고속도로 중앙환상선(首都高速中央環状線) '니시이케부쿠로 출구(西池袋出入口)'에서 약 1분 소요.
신사 자체 주차장은 확인되지 않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을 고려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나가사키 시시마이 (長崎獅子舞)
예대제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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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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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원래 신사의 이름은 '나가사키무라 쥬라세츠죠샤(長崎村十羅刹女社)'였으며, 현재도 '十羅刹女社'라고 새겨진 오래된 돌 물그릇이 남아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러일전쟁 기념비와 시나마치역 개설 기념비 등 지역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석조물들이 있다.
신사에 인접한 금강원(金剛院)은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 이전까지 이 신사의 별당사였다고 한다.
간토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 마리의 사자가 등장하는 삼필사자춤(三匹獅子舞)의 한 형태로 분류되는 시시마이가 전승되고 있다.
야마오카 텟슈(山岡鉄舟)가 쓴 신사 현판과 제례 때 사용하는 깃발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