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노 신사
명칭기타노 신사
Kitano Shrine
北野神社
🗺️ 소재지

개요

학업 성취를 기원하거나, 도심 속에서 잠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개인 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참배를 통해 소원을 빌 수 있고, 경내를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매화 등 꽃을 감상하거나, 가을에는 지역 축제에 참여하여 오미코시 행렬을 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히 연초 등 혼잡한 시기에 직원의 응대나 고슈인 발급 절차 안내가 미흡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어수선한 분위기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2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2
시각적 매력
🔍
1.5
독특성
📸
1.5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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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 참배

참배 무료 (부적, 기도 별도)

주 제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에게 학업 성취나 합격을 기원하는 참배를 할 수 있다. 특히 시험을 앞둔 학생이나 그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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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고요함을 선사하는 긴 참배로

역 근처에 위치하면서도 세 개의 도리이를 지나 이어지는 긴 참배로는 방문객에게 평온함을 제공한다. 주변은 주택가지만 경내는 비교적 조용하며,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신사 입구부터 본전까지 이어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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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마구 명목 백선, 무쿠로지 거목

경내 이나리 신사 근처에는 네리마구 명목 백선으로 선정된 무쿠로지 나무가 있다. 이 나무의 열매는 예로부터 하네츠키(일본 전통 놀이)의 공 재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경내 이나리 신사 근처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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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도리이가 이어지는 참배로

신사로 들어서는 길게 뻗은 참배로와 양옆의 나무들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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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그 주변

학문의 신을 모신 본전의 건축미와 함께 참배하는 모습을 촬영하거나, 주변의 고목과 어우러진 경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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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담은 경내 (예: 매화나무)

봄에는 경내에 피는 홍매화와 백매화를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다른 계절에도 그 시기의 자연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을 받으려면 고슈인첩(御朱印帳)을 지참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간혹 고슈인첩이 없으면 서면(카키오키)으로도 받을 수 있지만, 원칙적으로 지참을 요구할 수 있다.

정월(새해) 등 특정 시기에는 고슈인 발급 방식이나 대기 시간이 평소와 다를 수 있으며, 특별 대응으로 서면 고슈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차량 방문 시 경내에 주차가 가능하다.

참배로가 지역 주민들의 통행로로도 이용되므로, 서로 배려하며 지나가는 것이 좋다. 통행하는 이들도 신사에 예를 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세이부 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 오이즈미가쿠엔역(大泉学園駅)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3~5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 및 일요일

가을 예대제 (秋季例大祭)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불상 (에도 시대 초기 추정)...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산주반 신사(三十番神社)'로 불렸던 것은 불교 법화종(현재의 일련종)에서 유래한 '산주반 신앙'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는 한 달 30일 동안 매일 다른 30명의 신이 번갈아 가며 수호한다는 믿음이다.

신사로 이어지는 참배로는 세 개의 도리이가 있을 정도로 길며, 이 길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통행로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경내 이나리 신사 근처에는 네리마구의 명목 백선에 선정된 커다란 무쿠로지(ムクロジ)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의 검은 씨앗은 전통 놀이인 하네츠키(羽根つき)에 사용되는 공의 머리 부분 재료로 쓰였다고 전해진다.

한때 이 지역은 용수가 풍부했으나 도시 개발로 인해 샘이 마르면서 여러 벤텐(弁天) 신을 모신 곳이 사라졌는데, 그중 하나를 신사의 주지 스님이 안타깝게 여겨 인수하여 경내에 모시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고슈인(御朱印)의 초穂料(하츠호료, 봉납금)는 최소 500엔부터 시작하며, 그 이상은 참배객의 '마음'에 따라 봉납하는 방식이라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