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시칸자시 미술관(사와노이쿠시칸자시비주쓰칸) Kushi-Kanzashi Museum 澤乃井櫛かんざし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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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전통 머리 장신구의 정교함과 역사에 매료된 예술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에도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이르는 희귀한 빗(쿠시)과 비녀(칸자시), 그리고 마이코(견습 게이샤)의 장신구 등 독특한 공예품 컬렉션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방문객들은 상설 전시를 통해 시대별 칸자시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일부 특별 전시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만날 수도 있다. 또한, 전시관 내부의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다마가와 계곡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023년 5월 29일부터 **임시 휴관 중(2024년 1월 현재)**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재개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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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부터 쇼와시대까지의 빗과 비녀 컬렉션
일본 유일의 빗과 비녀 전문 미술관으로, 故 오카자키 치요 여사가 수집한 4,000여 점에 달하는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한다. 에도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재질과 정교한 세공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당시 여성들의 멋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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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가와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망
미술관 내부에 들어서면 커다란 통유리창을 통해 다마가와 계곡의 빼어난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정원 또한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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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일본 여성 헤어스타일 및 장신구 변천사 학습
단순히 장신구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시대별로 유행했던 일본 여성들의 머리 모양을 재현한 가발과 함께 해당 장신구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보여주어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일본의 복식사와 미용 문화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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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대형 유리창 앞
다마가와 강의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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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정원
잘 가꾸어진 정원과 계곡의 자연을 함께 담을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2023년 5월 29일부터 임시 휴관 중(2024년 1월 현재)이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 문의를 통해 재개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전거로 방문하는 경우 입관료 100엔 할인이 적용되며, 미술관에 사이클 랙도 마련되어 있다.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100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관람 후 아래층 휴게 공간에는 자동판매기가 있으며, 테이블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다마가와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사와이역에서 미술관까지 도보로 이동할 경우, 다소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내 기념품 가게에서는 PayPay 결제가 가능하나, 입장권 구매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정보가 있다(2022년 10월 기준).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오메선(青梅線) 사와이역(沢井駅)에서 하차한다.
- 개찰구를 나와 단풍다리(楓橋)를 건넌 후, 안내 표지판을 따라 약 12분 정도 걸으면 도착한다.
- 사와이역에서 미술관까지 가는 길에는 다소 경사진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미술관 건물 앞과 도로 건너편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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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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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은 인근의 유명 사케 양조장인 '사와노이(澤乃井)'를 운영하는 오자와 주조(小澤酒造)와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관 정원이나 주변에서 간혹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영양(카모시카)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도쿄 시내의 다른 미술관에서 열리는 기획전에 이곳 소장품이 대여되어 전시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전시 공간은 크게 3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관람에는 보통 2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는 언급이 있다.
미술관 건물은 하얀색의 현대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요시노 가도(吉野街道)에 면해 있어 찾기 쉽다는 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出川哲朗の充電させてもらえませんか? (데가와 테츠로의 충전시켜주시겠습니까?)
일본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출연자인 데가와 테츠로와 당시 도쿄도지사였던 코이케 유리코가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