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 코사카 주택(규코사카케주타쿠) Former Kosaka Residence 旧小坂家住宅 |
|---|---|
| 🗺️ 소재지 | |
개요
쇼와 시대 초기의 전통 건축과 잘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을 감상하며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방문객이나,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이 많은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1930년대 후반에 지어진 화양절충식 저택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국분사애선의 자연 지형을 활용한 아름다운 회유식 정원을 거닐며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화양절충식 저택 내부 탐방
무료1938년에 완공된 화양절충식 목조 건축물로, 다다미가 깔린 넓은 와실, 고풍스러운 양식의 침실, 산장 분위기의 서재, 다실 등 다양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쇼와 시대 상류층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섬세한 건축 디테일과 당시 사용된 가구 일부도 관찰 가능하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분사애선 지형 활용 정원 산책
무료국분사애선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회유식 정원으로,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연못과 수목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저택 툇마루에 앉아 정원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원봉사자 해설 청취
무료희망하는 방문객은 자원봉사 가이드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사카 가문의 역사, 저택의 건축적 특징, 각 공간의 용도 등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을 들으며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정원 연못가에서 바라본 저택 전경
저택 아래쪽에 위치한 정원 연못 근처에서 연못과 수목을 배경으로 저택 전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본채 와실의 툇마루(이리가와)
저택 본채의 넓은 다다미방과 정원으로 이어지는 툇마루(이리가와)는 전통적인 일본 가옥의 구조미와 정원의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좋은 촬영 지점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정문 앞 단풍나무 (가을 한정)
가을철에는 정문 근처의 큰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어, '오카모토의 단풍'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계절감 넘치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자원봉사자에게 해설을 요청하면 건물과 역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저택의 툇마루(엔가와)에서는 가져온 간단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저택 내 특정 공간(예: 침실)에서 후지산을 조망할 수 있다.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문화 시설이다.
인접한 세이카도분코 미술관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도큐 덴엔토시선(東急田園都市線) '후타코타마가와역(二子玉川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30분 소요.
- 후타코타마가와역에서 세이카도분코(静嘉堂文庫) 방면 도큐 버스(玉31, 玉32 계통 등)를 탑승하여 '세이카도분코(静嘉堂文庫)'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 자가용 이용 시
- 전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히나마츠리 특별 장식 (츠루시비나 전시)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저택의 들보 등 일부 목재는 오쿠타마 지역 명문가의 오래된 저택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부지 내에 별도로 존재했던 다실(현재는 철거됨)에는 일본 화단의 거장 요코야마 다이칸이 태평양 전쟁 중 약 3개월간 피난차 머물렀다고 한다.
정문 앞뜰의 단풍나무는 이 지역의 오래된 명승지인 '다마가와 팔경' 중 하나 '오카모토의 단풍'을 상징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저택 내에는 각 방에서 하녀를 호출할 수 있는 호출벨 시스템이 갖춰져 있었으며, 지금도 그 흔적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1930년대 후반 건축임에도 불구하고,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중앙난방(센트럴 히팅)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었다는 점이 특징적이라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