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 에도가와 란포 저택 (대중문화연구센터) The Edogawa Rampo Residence (The Edogawa Rampo Memorial Center for Popular Culture Studies) 旧江戸川乱歩邸(大衆文化研究センタ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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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에도가와 란포의 문학 세계와 그의 생애에 깊은 관심을 가진 문학 애호가 및 연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란포가 생애 마지막 31년을 보낸 실제 거주 공간과 그가 서재로 사용했던 **토장(土蔵)**을 둘러볼 수 있으며, 그의 방대한 장서와 자료들을 통해 작품 세계의 깊이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내부 관람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건물 노후화로 인해 2024년 1월부터 리뉴얼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어 일부 건물이 철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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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포의 서재 '토장(土蔵)'
에도가와 란포가 서재로 사용했던 토장(土蔵)은 그의 방대한 장서 약 2만 권이 보관되었던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곳에서 수많은 작품이 탄생했으며, 그의 정리벽을 엿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리뉴얼 공사로 관람 여부 변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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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히라이 타로' 문패
저택 입구 문패에는 에도가와 란포의 필명이 아닌 본명 '히라이 타로(平井太郎)'가 적혀 있어, 그의 본래 모습을 엿보는 재미를 준다. 방문객들이 기념 사진을 남기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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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포가 설계한 2층 건물
현재 남아있는 건물 중 2층 부분은 쇼와 32년(1957년)에 란포 자신이 직접 설계하여 증축한 공간이다. 그의 취향과 생활 방식이 반영된 건축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리뉴얼 공사로 인해 변경 또는 철거 가능성 있음)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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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장(土蔵) 외관
에도가와 란포의 서재로 사용되었던 인상적인 토장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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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 타로' 문패
란포의 본명이 적힌 문패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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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 건물 외관
란포가 생활했던 저택의 전체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2024년 1월부터 리뉴얼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며, 이로 인해 모야(母屋) 부분이나 서재 부분이 철거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방문 전 관람 가능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내부 입장이 불가능하고 외부에서만 관람 가능한 경우가 많다.
방문 시 기념품으로 일필전(一筆箋, 짧은 편지지)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릿쿄대학 부지 내에 위치하지만, 입구는 별도로 있어 일반인도 방문하기 쉽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 또는 후쿠토신선 요초마치역 하차 후, 이케부쿠로 방면으로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릿쿄 학원(立教学院) 내 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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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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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에도가와 란포라는 필명은 그가 존경했던 추리소설의 창시자 에드거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란포는 소문난 장서가로, 저택 내 토장(土蔵)이라 불리는 창고에는 추리소설뿐 아니라 범죄학, 법률,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 약 2만 권이 보관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는 매우 꼼꼼한 성격으로 사소한 것까지 기록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있었으며, 소설에 사용된 트릭을 800개 이상 분류하여 정리하기도 했다.
저택의 문패에는 필명인 '에도가와 란포'가 아닌 본명 '히라이 타로(平井太郎)'가 적혀 있다.
이 저택은 태평양 전쟁 당시 도쿄 대공습에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소실되지 않고 남아, 당시에는 이케부쿠로역에서도 보였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명탐정 코난
TV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에서 에도가와 란포 탄생 130년을 기념하여 구 에도가와 란포 저택을 무대로 한 '란포 저택 살인 사건' 에피소드가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2024년 11월 16일, 23일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