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엔지 덴소 신사(고엔지텐소진자) Koenji Tenso Shrine 高円寺天祖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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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독특한 코마이누나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도심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관리된 경내를 산책하며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를 모신 본전에서 참배할 수 있고, 샤무쇼(사무소)에서는 정성스럽게 작성된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거나 아기자기한 코마이누 상을 사진에 담을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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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경내에서의 참배
무료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처럼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다. 잘 관리된 경내는 산책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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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코마이누(狛犬) 관찰
무료신사를 지키는 상상 속 동물인 코마이누 중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의 코마이누가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귀엽고 온화한 표정의 코마이누는 이곳의 상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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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300엔참배의 증표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은 이곳의 신직원이 직접 정성스럽게 써준다. 힘차고 독특한 서체와 귀여운 코마이누 도장이 특징이며, 방문 기념으로 간직하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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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코마이누를 안고 있는 코마이누 상
신사의 독특한 특징인 아이를 품은 코마이누는 방문객들이 즐겨 촬영하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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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 및 배전
에도 시대와 메이지 시대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고풍스러운 신사 건물은 경건한 분위기를 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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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옆 너구리 오브제가 있는 길
일부 방문객이 언급하는 신사 옆길의 너구리 조형물과 그 주변은 독특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경내 사무소(社務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가 부재중일 경우 호출벨을 누르면 응대해준다. 작성에 약 1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고슈인을 받을 때 친절한 응대와 함께 사탕이나 작은 기념품을 받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 주차장이 있지만 신사로 들어가는 길이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방문 시, 특히 고슈인을 기다리는 동안 모기에 물릴 수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 흡연구역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용이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히가시코엔지역(東高円寺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 JR 이용
- JR 주오선(中央線)·소부선(総武線) 고엔지역(高円寺駅)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20분 (약 1.1km).
- JR 주오선(中央線)·소부선(総武線) 나카노역(中野駅)에서 도보 약 20-25분 (약 1.4km).
주말 및 공휴일에는 JR 주오선 쾌속 열차가 고엔지역에 정차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자가용 이용
- 경내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신사로 이어지는 길이 다소 좁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예대제 (例大祭)
정월 초하루 참배 (初詣, 하츠모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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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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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고엔지 덴소 신사에서 고슈인을 받으면 때때로 사탕이나 작은 기념품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특히 여름에는 열사병 대책용 사탕을 주기도 한다고.
경내에 있는 기요히메 이나리 신사(清姫稲荷神社)는 원래 지치부노미야(秩父宮) 저택 안에 모셔져 있던 것을 쇼와 11년(1936년)에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라고 전해진다.
신사 경내 기둥 중에는 과거 일본 육군 대장이었던 아라키 사다오(荒木貞夫)가 기증한 것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정식 명칭은 '덴소 신사(天祖神社)'이지만, 도쿄 내에 같은 이름의 신사가 많아 구분을 위해 '고엔지 덴소 신사'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이곳의 고슈인 글씨체는 매우 힘차고 굵어서 인상적이라는 평이 있다. 신사 사무소 담당자의 친절한 응대도 자주 언급된다.
칠오삼(七五三) 행사로 방문했을 때, 신사 측에서 아이를 위해 정성스럽게 기도해주고 많은 기념품을 챙겨주어 감동받았다는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