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다이라 고향 마을 (코다이라 후루사토 무라) Kodaira Furusato Mura 小平ふるさと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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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이르는 도쿄의 옛 농촌 생활 모습과 건축 양식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아이들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기며 향수를 느끼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복원된 오래된 농가, 우체국, 물레방아 등을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전통 놀이기구를 가지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
이곳만을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규모가 작아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부지 내에는 일반 방문객을 위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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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 건축물 관람
무료복원되거나 재건된 8개의 역사적인 건물(옛 농가, 우체국, 물레방아 등)을 통해 과거 도쿄 농촌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에도 초기 개척 가옥부터 메이지 시대 우체국까지 시대별 건축 양식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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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놀이 체험
무료마을 내 넓은 광장에는 아이들이 팽이, 죽마, 고리 던지기, 플라후프 등 옛날 방식의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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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이라 가테우동 맛보기 (한정 판매)
500엔주말 및 공휴일에는 한정 수량(하루 약 50그릇)으로 고다이라 지역 향토 음식인 '가테우동'을 맛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직접 만든 수타면의 쫄깃함과 채소가 곁들여진 따뜻한 국물이 특징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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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오가와 우체국 (旧小平小川郵便局舎)
나무로 지어진 쇼와 초기 느낌의 우체국 건물로, 입구의 둥근 빨간 우체통과 함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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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 지붕 농가 (茅葺き屋根の農家)
에도 시대 농가의 모습을 재현한 초가집으로, 특히 연기로 그을린 기둥과 오래된 목재가 당시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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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水車)
졸졸 흐르는 물길 옆에서 실제로 돌아가는 물레방아는 한적한 시골 풍경을 완성하며, 자연스러운 사진 배경을 제공한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고다이라시의 맨홀 카드를 관리동에서 받을 수 있다.
광장에는 팽이, 죽마, 고리 던지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기구가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고다이라 그린로드 또는 다마코 자전거 도로변에 위치하여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 중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부지 내에서는 음식물 반입 및 취식이 금지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폐장 시간과 가까우므로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세이부 신주쿠선(西武新宿線) '고다이라역(小平駅)' 또는 '하나코가네이역(花小金井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 두 역 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고다이라 그린로드(小平グリーンロード)를 따라 산책하듯 걸어갈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시
- 다마코 자전거 도로(多摩湖自転車道, 고다이라 그린로드의 일부)변에 위치하여 자전거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 부지 내에 자전거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자동차 이용 시
- 부지 내 일반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은 없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 공간만 있다.
- 인근에 코인 주차장도 찾기 어려우므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 행사 (節分)
문화의 날 기념 행사 (文化の日)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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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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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지역은 과거 물이 땅속으로 쉽게 스며들어 사라지는 특성 때문에 '니게미즈노사토(逃げ水の里, 사라지는 물의 마을)'라는 별칭으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을 입구 근처에 있는 옛 오가와 우체국 건물과 그 앞에 놓인 둥근 빨간 우체통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끄는 상징적인 풍경 중 하나라는 언급이 있다.
마을 바로 옆으로 세이부 신주쿠선 열차가 수시로 지나가는데, 고즈넉한 옛 마을 풍경과 현대적인 열차의 모습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을 내에 설치된 물레방아는 초당 약 10리터의 물을 사용하여 실제로 돌아가도록 설계되었다는 설명이 전해진다.
고다이라시는 도쿄도 내에서 현재까지도 둥근 모양의 빨간 우체통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자치구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