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간지(도게누키 지조손) Kogan-ji Temple (Togenuki Jizoson) とげぬき地蔵尊 高岩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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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병의 치유를 기원하거나 건강을 바라는 방문객, 특히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아픈 부위를 씻으면 병이 낫는다는 아라이 관음상을 씻거나, 본당에서 참배하며 건강 부적을 구매할 수 있다. 사찰 방문 후에는 인근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를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접수처 젊은 승려의 응대가 불친절했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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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관음 (洗い観音)
수건 구입 시 100엔자신의 아픈 부위와 같은 곳을 수건으로 닦으며 병의 치유를 기원하는 성관음보살상이다. 많은 참배객이 줄을 서서 이용하며, 이 경험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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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게누키 지조 (とげぬき地蔵)
오미카게 부적 구입 시 별도 비용몸과 마음의 가시(병고, 괴로움)를 없애준다고 알려진 본존 지장보살이다. 비불이라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지장보살의 모습을 그린 '오미카게(御影)'라는 부적을 받아 몸에 지니거나 아픈 곳에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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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 (巣鴨地蔵通り商店街)
사찰과 인접하여 발달한 상점가로, '할머니들의 하라주쿠'로 불리며 다양한 전통 상점과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빨간색 속옷 가게나 화과자 가게 등이 유명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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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관음상 앞
자신의 아픈 부위를 씻거나 정성껏 기도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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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간지 본당
국가지정 유형문화재인 사찰의 중심 건물과 그 앞에서 참배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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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입구 및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
사찰로 이어지는 길목의 활기찬 분위기와 독특한 상점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아라이 관음상을 닦을 수건은 100엔에 판매하며, 개인 수건을 가져가도 된다. 젖은 수건을 담을 비닐봉투를 준비하면 편리하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본당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써주는 경우와 미리 준비된 용지를 주는 경우가 있다.
향은 100엔에 구입하여 피울 수 있다.
오미카게(御影)라는 종이 부적은 본당에서 받을 수 있으며, 몸에 지니거나 아픈 곳에 붙이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에는 빨간색 속옷 가게, 화과자 가게, 다양한 먹거리 등 구경거리가 많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라이 관음은 특히 주말이나 엔니치(매월 4, 14, 24일)에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야마노테선(山手線) 스가모역(巣鴨駅)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도에이 지하철 미타선(三田線) 스가모역(巣鴨駅) A3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도덴 아라카와선(都電荒川線) 고신즈카 정류장(庚申塚停留所)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사찰은 스가모 지조도리 상점가 내에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엔니치 (縁日 - 장날)
대제 (例大祭 - 큰 제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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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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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스가모 지역은 '할머니들의 하라주쿠'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며, 특히 고령층에게 인기가 많은 상점가가 형성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아라이 관음상은 원래 수세미로 닦았으나 마모가 심해져, 현재의 관음상은 두 번째이며 지금은 수건으로 닦는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얘기가 있다.
본존인 도게누키 지장보살은 비불(秘仏)로 일반에 공개되지 않으며, 그 모습을 그린 '오미카게(御影)'라는 그림 부적을 통해 기원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찰의 문장은 히오우기(檜扇, 편백나무로 만든 부채) 모양이며, 경내 여러 곳에서 이 문장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간토 108 지장 순례지'의 마지막 사찰로 선정된 적이 있으나, 사찰 측에서는 이를 공식적으로 수용한 바 없으며, 당시부터 순례지로서 기능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겟요카라 요후카시 (月曜から夜ふかし)
일본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스가모 지역 및 도게누키 지조손이 여러 차례 소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리유키 가이도타비 (なりゆき街道旅)
일본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연예인들이 거리를 여행하며 명소를 방문하는 형식이며 고간지가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