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옷 신사(요로이 진자)
명칭갑옷 신사(요로이 진자)
Yoroi Shrine
鎧神社
🗺️ 소재지

개요

일본 고대 설화, 특히 무장 타이라노 마사카도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나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잠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는 독특한 문화재나 특정 영적 기운을 찾아 방문하기도 한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조용한 경내를 거닐며 참배를 하고, 신사의 유래가 된 갑옷 전설을 되새기거나 독특한 형태의 석조물인 코마이누 고신토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사무소에서는 참배 기념 도장인 고슈인이나 부적(오마모리)을 받을 수 있다.

주택가 안쪽에 위치하여 처음 방문 시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참배 기념 도장인 고슈인은 직원의 유무나 시간에 따라 직접 써주지 않고 미리 준비된 용지로 제공될 때가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2.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1.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축제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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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노 마사카도 공의 갑옷 전설

이 신사는 헤이안 시대의 무장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갑옷이 묻혔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그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신사 이름 '요로이(鎧)' 역시 '갑옷'을 의미한다.

신사 경내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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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신주쿠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히 사색하거나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비 오는 날이나 평일 오전에는 인적이 드물어 더욱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신사 경내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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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코마이누 형태 고신토

경내 텐진샤(天神社)에는 1721년에 봉납된 코마이누(해태상) 형태의 고신토(庚申塔)가 있다. 이는 매우 드문 형태로 신주쿠구의 유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다.

경내 텐진샤(天神社)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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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 및 도리이

신사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본전과 입구의 도리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잘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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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이누 고신토

독특한 형태의 코마이누 고신토는 신사의 중요한 문화재이자 특별한 사진 배경이 된다. 섬세한 조각을 가까이서 촬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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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고목 (특히 은행나무)

오랜 세월 신사를 지켜온 고목들, 특히 태평양 전쟁의 공습에도 살아남았다고 전해지는 은행나무는 신사의 역사와 함께 사진에 담기 좋다.

방문 팁

참배 기념 도장인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가 있는 경우 직접 써주지만 부재 시에는 미리 준비된 용지로 제공된다. 비용은 약 300엔에서 500엔이다.

부적(오마모리) 등 기념품은 사무소가 열려 있을 때 구매 가능하며, 사무소에 사람이 보이지 않을 경우 입구의 벨을 누르면 직원이 응대하는 경우가 있다.

신사는 주택가 안쪽, 초등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경우 지도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JR 히가시나카노역이나 오쿠보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비 오는 날이나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인적이 드물어 더욱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신사를 둘러볼 수 있다.

경내의 텐진샤(天神社)에 있는 코마이누 형태의 고신토(庚申塔)는 신주쿠구 유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귀중한 볼거리이므로 놓치지 말고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주오선(中央線)·소부선(総武線) 히가시나카노역(東中野駅)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15분.
  • JR 주오선(中央線)·소부선(総武線) 오쿠보역(大久保駅)에서 도보 약 10~15분.

신사는 주택가 안쪽, 초등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JR 선로와 가깝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9월 경로의 날(敬老の日, 9월 셋째 주 월요일) 즈음

레이타이사이 (例大祭 - 연례 대제)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헤이안 시대 (898년~947년경)...태평양 전쟁 시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요로이(鎧)'는 문자 그대로 '갑옷'을 의미하며, 이는 야마토 타케루노 미코토 또는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갑옷이 이곳에 묻혔거나 봉납되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있는 텐진샤(天神社)는 인근의 유명한 나루코텐진샤(成子天神社)의 원래 신사, 즉 '모토텐진(元天神)'이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을 방문할 때 비가 오는 경우가 잦아,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신비로운 기운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 경내의 은행나무 중 한 그루는 태평양 전쟁 당시 주변이 공습으로 파괴될 때도 꿋꿋이 살아남았다고 알려져 있다.

요로이 신사는 과거 에도 시대에 조성된 일종의 영적 방어선인 '북두칠성 순례길(北斗七星巡り)'의 한 지점이었다는 언급도 찾아볼 수 있다.

타이라노 마사카도를 토벌한 후지와라노 히데사토가 중병에 걸렸을 때, 마사카도의 넋을 달래기 위해 그의 갑옷을 묻고 사당을 지어 제사를 지내자 병이 나았다는 전설도 신사의 유래 중 하나로 이야기된다.

신사 사무소에 실제로 갑옷이 봉납되어 있는지, 또는 묻힌 장소가 어디인지 문의하면, 1100여 년 전의 일이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갑옷을 묻은 것은 확실하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방문 후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