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루나 돔
명칭베루나 돔
Belluna Dome
ベルーナドーム
🗺️ 소재지

개요

프로야구 경기 관람이나 대형 콘서트를 즐기려는 야구팬과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의 팬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홈 경기를 직접 관람하거나, 유명 가수의 대규모 공연을 경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야구 경기 시에는 독특한 반개방형 돔 구조 아래에서 생생한 응원 열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식음료 매점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콘서트 관람 시에는 넓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 연출과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반개방형 구조로 인해 여름철에는 내부가 매우 덥고 겨울철에는 추위를 느낄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 극심한 혼잡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1
역사 문화적 가치
👁️
2.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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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반개방형 돔 구조

벽이 없이 지붕만 덮인 반개방형 구조로, 경기 중 자연 바람이 유입되어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돔구장이면서도 홈런 타구가 구장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베루나 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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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구장 내 식음료 (통칭 '사자밥')

메뉴별 상이

구장 내외부에 약 70곳의 매점에서 1,000종류가 넘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여 '사자밥(獅子まんま)'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선수 콜라보 메뉴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즐길 수 있다.

💡 팁: 인기 메뉴는 일찍 품절될 수 있으며, 일부 좌석에서는 모바일 주문 및 배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베루나 돔 내외부 식음료 매장
이벤트 시간 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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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이벤트 현장 분위기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홈 경기가 열릴 때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대형 콘서트 시에는 수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내는 장관과 아티스트의 열정적인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베루나 돔 내부 관람석 및 그라운드
이벤트 시간 중

방문 팁

반개방형 구조로 인해 여름에는 매우 덥고 겨울에는 추우므로, 방문 시 계절과 날씨에 맞는 복장 준비가 필수적이다. 여름에는 휴대용 선풍기나 시원한 음료, 겨울에는 방한용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

경기나 공연 종료 후에는 세이부큐조마에역이 극심하게 혼잡하므로, 귀가 시 시간을 넉넉히 계획하거나, 가능하다면 임시 특급열차(운행 시) 좌석을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구장 내 대부분의 식음료 매점 및 상품점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팀 스토어는 티켓 검표 구역 외부에 위치하므로, 경기 관람 중 방문 시에는 재입장을 위해 티켓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화장실은 여러 곳에 있지만, 특히 여성 화장실은 행사 중이나 종료 직후 매우 혼잡할 수 있다.

1루 방면 좌석으로 가려면 왼쪽으로, 3루 방면 좌석은 오른쪽 놀이터 방면으로 이동해야 하며, 일반 티켓으로는 홈플레이트 뒤쪽으로 통과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한다.

관람석까지 이동 시 경사로나 계단이 많을 수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되며, 외부 순환로보다는 내부 통로 이용이 편리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세이부 철도 사야마선(西武狭山線) 또는 야마구치선(西武山口線)을 이용하여 세이부큐조마에역(西武球場前駅)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 세이부 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 니시토코로자와역(西所沢駅)에서 사야마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 경기나 대형 콘서트 시에는 이케부쿠로역 등에서 출발하는 임시 직통 열차가 운행되기도 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역이 매우 혼잡하므로 귀가 시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행사 시에는 만차 가능성이 높고 주변 도로가 편도 1차선의 좁은 길이 많아 정체가 심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는 편이다.

🚌 버스 이용

  • 세이부 라이온즈 홈경기 주말에는 타마 도시 모노레일선 카미키타다이역(上北台駅)에서 직통 시내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3월 말/4월 초 ~ 10월 (프로야구 시즌 중)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홈 경기 (NPB 퍼시픽 리그)

연중 비정기적 개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콘서트 및 대형 이벤트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3...2005년~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원래 세이부 그룹은 후쿠오카에서 이전한 라이온즈를 위해 도쿄 오다이바에 새로운 돔구장 건설을 계획했으나, 도쿄 연고 구단들의 반대, 막대한 건설 비용, 세이부 철도 연선과의 거리 등 여러 문제로 무산되고 기존 구장에 지붕을 씌우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돔구장이지만 벽면이 완전히 막혀있지 않아 홈런 타구가 장외로 넘어갈 수 있으며, 실제로 2005년 알렉스 카브레라 선수가 천장 환기구를 맞추는 추정 비거리 180m의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지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 일본시리즈 4차전이 태풍의 영향으로 연기된 적이 있으며, 폭우 시에는 내부로 비가 스며들어 관중들이 비를 맞는 경우도 발생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거 경기 중 인근 야산에서 날아온 새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 프로야구 1군 홈구장 중 유일하게 전자 오르간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곳이라는 언급이 있다.

1982년, 전설적인 영국 록 밴드 퀸(Queen)이 'Hot Space Tour'의 마지막 공연을 당시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에서 개최한 역사가 있다.

과거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이대호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 시절, 여름철 베루나 돔(당시 명칭)의 무더위 때문에 가장 가기 싫었던 구장 중 하나로 꼽았다는 후일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