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코나메 도자기 숲 자료관 (도코나메 도노모리 시료칸) Tokoname Tounomori Museum とこなめ陶の森 資料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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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코나메 도자기의 천년 역사와 제작 과정, 다양한 도예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도예 애호가나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 6대 고대 가마 중 하나인 도코나메야키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시대별로 전시된 도코나메야키 유물을 통해 그 변천사를 학습할 수 있으며, 상설 전시 외에도 주기적으로 열리는 특별 기획전을 통해 현대 도예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이나 특정 주제의 깊이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체험형 전시나 워크숍을 통해 도자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대중교통으로 접근 시 도코나메역에서 도보로 다소 시간이 소요되거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며,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지는 않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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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나메야키 천년 역사 탐방
무료헤이안 시대 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천년 이상 이어져 온 도코나메 도자기의 변천사를 실물 유물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시대별 특징과 기술의 발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고도코나메(古常滑)'라 불리는 오래된 대형 항아리나 단지 등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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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특별 기획전
무료 (특별전 내용에 따라 다를 수 있음)상설 전시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기획 전시가 주기적으로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 도예 작가들의 작품, 특정 시대나 양식의 도자기, 혹은 다른 지역과의 교류전 등 다채로운 내용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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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호리구치 스테미 설계의 도예 연구소 건물
무료 (자료관 입장료에 포함)자료관과 통합된 구 도코나메 시립 도예 연구소 본관은 일본 근대 건축의 거장 호리구치 스테미(堀口捨己)가 1961년에 설계한 건축물이다. 모던 건축 양식과 일본 전통미가 조화된 독특한 공간미를 자랑하며, 건물 자체로도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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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구치 스테미 설계의 구 도예 연구소 건물
독특한 모자이크 타일 외관, 기하학적인 창문,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내부 공간 등 건물 자체가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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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 입구 (가마 형상 디자인)
도자기를 굽는 가마 내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입구는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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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도자기 전시 공간
잘 전시된 고풍스러운 도자기들이나 거대한 항아리들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와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도코나메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인 '야키모노 산책길(やきもの散歩道)'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면 도코나메 도자기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다.
도자기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경우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주차 공간이 약 4~5대로 매우 협소하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방문 전 주차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리뉴얼 이후 전시가 더욱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쉽게 개선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메이테츠 도코나메선 도코나메역에서 약 30분 소요.
언덕길이 포함될 수 있다.
🚌 버스
- 도코나메역 또는 주부국제공항에서 치타 버스 '지타한다역(知多半田駅)'행 탑승.
- '오쿠에이초(奥栄町)'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 자가용
- 치타 요코단 도로(센토레아 라인) 도코나메 IC에서 약 6분 소요.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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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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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도코나메 도자기 숲 자료관의 전신 중 하나인 도코나메 시립 도예연구소는, 일본의 유명 타일 및 위생도기 제조업체인 LIXIL(구 INAX)의 창업자 이나 조자부로(伊奈長三郎)가 기부한 주식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도업(陶業)의 진흥은 도예(陶芸)의 토대가 되고, 도예에서의 미와 기술은 도업으로 이어진다'며 두 분야의 상호 발전을 통한 지역 진흥을 의도했다고 전해진다.
구 도코나메 시립 도예연구소 본관 건물은 일본 근대 건축의 중요한 사례로 높이 평가받아, DOCOMOMO JAPAN(일본 근대 운동에 관한 문서 및 기록 보존 협회)에 의해 '일본의 모던 무브먼트 건축'으로 선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건축가 호리구치 스테미의 설계 철학이 담긴 이 건물은 현재도 많은 건축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료관 입구는 도자기를 굽는 가마 내부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전시장으로 들어서면서부터 도자기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