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코나메 도자기 숲 자료관 (도코나메 도노모리 시료칸)
명칭도코나메 도자기 숲 자료관 (도코나메 도노모리 시료칸)
Tokoname Tounomori Museum
とこなめ陶の森 資料館
🗺️ 소재지

개요

도코나메 도자기의 천년 역사와 제작 과정, 다양한 도예 작품을 감상하고 싶은 도예 애호가나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본 6대 고대 가마 중 하나인 도코나메야키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시대별로 전시된 도코나메야키 유물을 통해 그 변천사를 학습할 수 있으며, 상설 전시 외에도 주기적으로 열리는 특별 기획전을 통해 현대 도예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이나 특정 주제의 깊이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체험형 전시나 워크숍을 통해 도자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대중교통으로 접근 시 도코나메역에서 도보로 다소 시간이 소요되거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며,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지는 않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도코나메야키 천년 역사 탐방

무료

헤이안 시대 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천년 이상 이어져 온 도코나메 도자기의 변천사를 실물 유물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시대별 특징과 기술의 발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고도코나메(古常滑)'라 불리는 오래된 대형 항아리나 단지 등이 인상적이다.

💡 팁: 전시 설명을 꼼꼼히 읽으면 도코나메야키의 역사적 배경과 특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자료관 상설 전시실
09:00-17:00

주기적인 특별 기획전

무료 (특별전 내용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상설 전시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기획 전시가 주기적으로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 도예 작가들의 작품, 특정 시대나 양식의 도자기, 혹은 다른 지역과의 교류전 등 다채로운 내용을 접할 수 있다.

💡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료관 기획 전시실
09:00-17:00 (기획전 일정에 따름)

건축가 호리구치 스테미 설계의 도예 연구소 건물

무료 (자료관 입장료에 포함)

자료관과 통합된 구 도코나메 시립 도예 연구소 본관은 일본 근대 건축의 거장 호리구치 스테미(堀口捨己)가 1961년에 설계한 건축물이다. 모던 건축 양식과 일본 전통미가 조화된 독특한 공간미를 자랑하며, 건물 자체로도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다.

💡 팁: 건축물의 디테일한 부분이나 빛의 활용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설계자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도코나메 도자기 숲 내 구 도예 연구소 건물
09:00-17:00

추천 포토 스팟

호리구치 스테미 설계의 구 도예 연구소 건물

독특한 모자이크 타일 외관, 기하학적인 창문,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내부 공간 등 건물 자체가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자료관 입구 (가마 형상 디자인)

도자기를 굽는 가마 내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입구는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시대별 도자기 전시 공간

잘 전시된 고풍스러운 도자기들이나 거대한 항아리들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와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도코나메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인 '야키모노 산책길(やきもの散歩道)'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면 도코나메 도자기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다.

도자기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경우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주차 공간이 약 4~5대로 매우 협소하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방문 전 주차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리뉴얼 이후 전시가 더욱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쉽게 개선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메이테츠 도코나메선 도코나메역에서 약 30분 소요.

언덕길이 포함될 수 있다.

🚌 버스

  • 도코나메역 또는 주부국제공항에서 치타 버스 '지타한다역(知多半田駅)'행 탑승.
  • '오쿠에이초(奥栄町)'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 자가용

  • 치타 요코단 도로(센토레아 라인) 도코나메 IC에서 약 6분 소요.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1...2023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도코나메 도자기 숲 자료관의 전신 중 하나인 도코나메 시립 도예연구소는, 일본의 유명 타일 및 위생도기 제조업체인 LIXIL(구 INAX)의 창업자 이나 조자부로(伊奈長三郎)가 기부한 주식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도업(陶業)의 진흥은 도예(陶芸)의 토대가 되고, 도예에서의 미와 기술은 도업으로 이어진다'며 두 분야의 상호 발전을 통한 지역 진흥을 의도했다고 전해진다.

구 도코나메 시립 도예연구소 본관 건물은 일본 근대 건축의 중요한 사례로 높이 평가받아, DOCOMOMO JAPAN(일본 근대 운동에 관한 문서 및 기록 보존 협회)에 의해 '일본의 모던 무브먼트 건축'으로 선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건축가 호리구치 스테미의 설계 철학이 담긴 이 건물은 현재도 많은 건축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료관 입구는 도자기를 굽는 가마 내부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전시장으로 들어서면서부터 도자기의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