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창고 마을 산책길(쿠라노마치 유호도) Kuranomachi Old Town 蔵の街遊歩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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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형성된 전통 창고 건물과 운하의 정취를 느끼며 한적한 산책을 즐기고자 하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 그리고 역사적인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우즈마가와(巴波川)를 따라 늘어선 독특한 검은색 및 흰색 회벽의 쿠라(蔵) 건물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유람선을 타고 뱃사공의 안내와 함께 강 위에서 풍경을 즐기거나, 계절에 따라 열리는 코이노보리(鯉のぼり) 장식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강가에서는 잉어나 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소소한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산책로의 규모가 기대보다 작거나 오래된 건물의 수가 생각보다 적다고 느끼기도 한다. 또한, 산책로 일부 구간은 차량과 보행로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며, 상점 수가 적거나 문을 닫은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남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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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마가와 유람선 탑승 (巴波川遊覧船)
성인 약 1,000엔사공의 노래와 안내를 들으며 우즈마가와(巴波川)를 따라 약 20~25분간 운행하는 유람선이다. 강변에 늘어선 역사적인 쿠라(蔵) 건물들과 수양버들,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풍경을 물 위에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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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蔵)가 늘어선 거리 산책
무료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지어진 검은색과 흰색의 전통 쿠라(蔵, 창고) 건물들이 강가를 따라 늘어선 모습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잘 보존된 고풍스러운 건물들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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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풍경과 수변 생태 관찰
무료봄에는 강 위를 화려하게 수놓는 코이노보리(鯉のぼり),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음, 가을에는 단풍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저녁에는 강변에 등불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강에는 잉어와 오리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관찰하고 먹이를 줄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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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마가와와 쿠라 건물군
강물에 비치는 전통 쿠라 건물들과 유람선이 어우러진 풍경은 이곳의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특히 고라이바시(幸来橋) 주변에서 좋은 구도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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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장식과 함께하는 풍경
봄철 코이노보리(鯉のぼり)가 강 위를 수놓을 때나, 저녁 무렵 등불이 켜진 강변 풍경은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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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위에서 바라본 풍경
유람선을 타고 강 위에서 바라보는 쿠라 건물들과 다리, 주변 경치는 또 다른 시각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방문 팁
도치기 역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이 편리하다.
인근에 무료 주차장(예: 무로마치 주차장)이 있으나, 주차 시 주차 가능 구역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우즈마가와 유람선은 성인 기준 약 1,000엔이며, 사공의 안내와 노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애완견 동반 시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산책로 일부 구간은 차량이 통행하므로, 특히 사진 촬영이나 어린이 동반 시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강가 지정된 장소에서 잉어나 오리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먹이는 인근 상점이나 선착장 주변에서 판매한다.
산책로 주변으로 특색 있는 카페나 작은 상점들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평일이나 이른 시간에는 일부 상점이나 유람선이 운영하지 않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료모선(両毛線) '도치기역(栃木駅)' 하차, 도보 약 10~15분 소요.
- 도부 철도(東武鉄道) 닛코선(日光線) 또는 우쓰노미야선(宇都宮線) '도치기역(栃木駅)' 하차, 도보 약 10~15분 소요.
도치기역은 JR과 도부 철도가 함께 정차하는 역이다.
🚗 자가용 이용 시
- 도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 '도치기 IC(栃木IC)'에서 약 3km 거리이다.
산책로 주변에 공영 및 민영 주차장이 있으며, 일부 무료 주차장(예: 무로마치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도치기 코이노보리 축제 (とちぎ蔵の街鯉のぼり祭り)
도치기 [쿠라노마치] 음악제 (栃木〔蔵の街〕音楽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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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도치기 시는 한때 도치기현의 현청 소재지였으나, 이후 우쓰노미야시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이 지역은 가와고에, 사와라 등과 함께 '고에도(小江戸, 작은 에도)'라고도 불리며, 에도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우즈마가와에는 과거 수질 오염 문제가 심각했으나, 하수도 정비, 준설, 잉어 방류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수질이 개선되어 현재는 많은 잉어와 오리가 서식하는 명소가 되었다.
산책로 주변의 쿠라는 주로 검은색 회반죽을 사용했는데, 이는 단순히 중후함을 더하는 것 외에도 회반죽에 검댕과 기름 성분을 섞어 발수성을 높인 결과라는 추측이 있다.
밤에는 산책로를 따라 등불이 켜져 낮과는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과거에는 영화 '노방의 돌(路傍の石)'의 촬영지로도 활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노방의 돌 (路傍の石)
1955년 제작된 영화 '노방의 돌'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당시의 우즈마가와와 츠카다 가문의 검은 담장 등 '쿠라노마치'의 풍경이 영화 속에 담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