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루산 만간지(出流山 満願寺)
명칭이즈루산 만간지(出流山 満願寺)
Izurusan Manganji Temple
出流山 満願寺
🗺️ 소재지

개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의 고즈넉함과 주변 자연경관을 체험하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방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반도33관음 영장의 제17번 순례지로서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현 지정 유형문화재인 본당(大御堂)과 시 지정 유형문화재인 인왕문(仁王門) 등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추가 요금(300엔)을 지불하고 숲길을 따라 오쿠노인(奥之院)까지 등반하여 신비로운 종유동과 자연적으로 형성된 관음보살상을 볼 수 있다.

다만, 사찰로 향하는 길이 채석장과 인접하여 먼지가 많고 대형 트럭이 자주 다녀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일부 부속 건물은 관리가 미흡하여 낡아 보인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오쿠노인(奥之院) 탐방 및 종유동 관음상 관람

오쿠노인(奥之院) 탐방 및 종유동 관음상 관람

입장료 300엔

본당 뒤편 산길을 따라 약 20~30분 오르면 도착하는 오쿠노인에서는 깎아지른 절벽에 세워진 건물과 그 안의 신비로운 종유동, 그리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십일면관음보살상 뒷모습을 볼 수 있다. 경사가 있고 돌길이 많아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 팁: 입구에 비치된 나뭇가지 지팡이를 이용하면 등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본당 뒤편 산길 정상 부근
오후 3~4시경 입장 마감될 수 있음
본당(大御堂) 및 인왕문(仁王門) 관람

본당(大御堂) 및 인왕문(仁王門) 관람

무료

1764년에 재건된 본당(大御堂)은 현 지정 유형문화재로, 정교한 용 조각으로 장식된 처마가 인상적이다. 1735년에 세워진 인왕문(仁王門) 역시 시 지정 문화재로, 강력한 인상의 인왕상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사찰 경내 중심부
고요한 사찰 경내 산책 및 자연 감상

고요한 사찰 경내 산책 및 자연 감상

무료

울창한 나무와 맑은 공기로 둘러싸인 만간지 경내는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주거나(유료),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다.

사찰 경내 전역

추천 포토 스팟

오쿠노인(奥之院)과 주변 절벽

오쿠노인(奥之院)과 주변 절벽

절벽에 매달린 듯 지어진 오쿠노인 건물과 주변 자연 경관은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본당(大御堂) 처마의 용 조각

본당(大御堂) 처마의 용 조각

본당 처마를 장식하고 있는 다수의 정교한 용 조각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사찰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인왕문(仁王門)과 인왕상

인왕문(仁王門)과 인왕상

사찰 입구의 웅장한 인왕문과 양쪽에 서 있는 다채로운 색상의 박력 있는 인왕상은 방문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방문 팁

오쿠노인 방문 시 운동화 또는 등산화 착용이 필수적이며, 입구에 비치된 나뭇가지 지팡이를 이용하면 등반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가 있다.

오쿠노인 방문은 오후 3시 또는 4시 이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사찰로 가는 길에 채석장이 있어 차량이 석회 먼지로 뒤덮일 수 있으므로, 방문 후 세차가 필요할 수 있다.

오쿠노인 산길에는 산지렁이(야마비루)가 출현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입구에 퇴치용 소금이 비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인근에 이즈루 소바(出流そば) 식당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화장실은 일본식(와식)만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JR 료모선(両毛線) 또는 도부 닛코선(東武日光線) 도치기역(栃木駅) 하차
  • 도치기역 북쪽 출구 버스 정류장에서 후레아이버스(ふれあいバス) 테라오선(寺尾線) '이즈루칸논(出流観音) 방면' 탑승 (약 1시간 소요)
  • '이즈루칸논(出流観音)'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약 5분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 확인이 필요하다.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 사찰로 향하는 길 일부 구간이 좁고, 주변에 채석장이 있어 대형 트럭 통행이 잦으며 도로에 먼지가 많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765년 (전승)...에도 시대 말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만간지의 본당(大御堂)은 나라의 고후쿠지(興福寺) 오미도, 쓰쿠바산의 오미도(현재 쓰쿠바산 신사 본전)와 함께 일본 3대 오미도 중 하나로 일컬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쿠노인(奥之院)의 종유석 관음상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예로부터 아이를 점지해주는 영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쇼도 쇼닌(勝道上人) 역시 그의 어머니가 이곳 영굴(霊窟)에서 기도하여 낳았다는 전설이 있다.

사찰 경내 연못에는 황금색 잉어가 살고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언급이 있다.

만간지에서 사용된 모미가라(왕겨)가 현재의 사노시 이즈루하라(出流原)에서 나왔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는 두 지역 간의 지질학적 연결성을 암시하는 이야기로 해석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