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타가와 후시미 이나리 신사 Futagawa Fushimi Inari 二川伏見稲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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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붉게 늘어선 토리이 길을 걷거나 계절에 따라 피는 독특한 교이코 벚꽃을 감상하는 경험을 원하는 사진 애호가나, 교토의 유명 신사보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조용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로 여겨진다.
방문객들은 수많은 주홍색 토리이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경 속을 거닐 수 있으며, 본전과 경내 여러 작은 사당에서 기도를 올릴 수 있다. 봄철에는 연녹색에서 점차 붉은빛으로 변하는 희귀한 교이코 벚꽃을 관찰할 수 있고, 귀여운 여우 모양의 오미쿠지로 운세를 점쳐보는 것도 가능하다.
여름철에는 산책로 주변에 모기가 많아 방충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과, 전체적인 규모가 교토의 후시미 이나리 대사에 비해서는 작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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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토리이 행렬과 산책
무료교토의 유명 신사처럼 수많은 주홍색 토리이가 줄지어 늘어선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토리이 터널을 따라 걸으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본전 뒤편 산길을 따라 여러 작은 신들을 모신 사당들을 순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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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아름다움: 교이코 벚꽃과 다양한 꽃나무
무료봄에는 연녹색에서 점차 담홍색으로 변하는 희귀한 '교이코(御衣黄)' 벚꽃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벚꽃과 꽃나무들이 경내를 아름답게 물들인다.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나 방문 시기에 따라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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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참배와 여우 오미쿠지
오미쿠지 별도도심과 가까우면서도 비교적 방문객이 적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명물인 귀여운 여우 모양의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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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된 붉은 토리이 길
신사의 상징과도 같은 붉은 토리이가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길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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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이코 벚꽃 (개화기)
봄철에 피는 연녹색의 독특한 교이코 벚꽃은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사진 소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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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에서 바라보는 오오토리이
본전 앞에서 신사 입구의 큰 토리이(오오토리이)를 내려다보는 구도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귀여운 여우 모양의 오미쿠지(운세 뽑기)가 인기 아이템이다.
본전 뒤편의 산길(오야마 순례길)은 약 10~20분 정도 소요되며, 자갈길과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여름철 산책로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방충제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참배객 주차장에서 진입하면 토리이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볼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화장실은 본전 앞 광장, 데미즈야(手水舎) 옆에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500엔이라는 정보가 있으며, 주차 공간은 다소 협소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사무소 운영 시간을 확인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東海道本線) 후타가와역(二川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내에 참배객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일부 정보에 따르면 주차 요금은 500엔이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월 초하루제 (元旦祭)
절분제 (節分祭)
하츠우마 마츠리 (初午祭)
춘계 대제 (春季大祭)
추계 대제 (秋季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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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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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의 본전 건물은 일반적인 붉은색 이나리 신사와 달리 흰색으로 칠해져 있어 '하얀 이나리상'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1910년 교토 후시미 이나리 대사에서 분령을 받아 창건되었지만, 현재 신사가 자리한 곳에는 그 이전부터 '미샤구지(御社宮司)'라는 토착신을 모시던 장소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경내에는 희귀한 '교이코(御衣黄)' 벚꽃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가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교이코 벚꽃을 형상화한 부적이 인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본전 뒤편으로 여러 작은 신사들이 모셔져 있어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마치 '신사 테마파크'와 같다는 인상을 준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