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거모 신사(코로모 진자) Koromo Shrine 挙母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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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거모 신사(코로모 진자)는 도요타시의 역사와 전통을 느끼고 싶거나, 특히 순산과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코로모 축제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거나, 신사 경내를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소원을 빌 수 있다. 또한 수령 650년의 거대한 녹나무 등 오랜 역사를 간직한 자연물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사무소 마감 시간이 오후 2시 30분으로 다소 이르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며 비포장 구간이 있어 비 오는 날 방문 시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특정 시기에는 직원의 응대가 다소 고압적이었다는 경험담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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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모 축제(挙母祭り) 체험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코로모 축제는 이 신사의 가장 큰 볼거리이다. 화려한 다시(山車) 행렬과 엄청난 양의 종이 가루가 흩날리는 장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노점이 들어서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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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 및 육아 기원 참배
에도 시대부터 '코모리 다이묘진(어린이 수호신)'으로 알려져, 순산, 첫 신사 방문(오미야마이리), 시치고산(七五三) 등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기원하는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다. 경내 사무소에서 관련 부적이나 에마(絵馬)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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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경내 산책과 거목 감상
도요타시 중심부에 위치하면서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수령 650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녹나무(御神木)는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이며, 잘 가꿔진 나무들 사이를 산책하며 사색의 시간을 갖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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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모 축제 기간 중 다시(山車) 행렬 및 종이 가루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화려한 다시와 엄청난 양의 종이 가루가 흩날리는 역동적인 장면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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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御神木)인 거대 녹나무 앞
수령 650년의 장엄한 녹나무를 배경으로 신성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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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리 이나리샤(子守稲荷社)의 붉은 도리이
경내에 있는 작은 이나리 신사로, 연속으로 늘어선 붉은 도리이가 인상적인 사진을 만들어낸다.
방문 팁
코로모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축제 하이라이트인 다시 행렬과 종이 가루 살포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순산, 시치고산 등 특별 기도를 원할 경우, 방문 전 신사 사무소에 전화하여 예약 가능 여부 및 절차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사무소는 오후 2시 30분에 비교적 일찍 문을 닫으므로, 부적이나 고슈인(御朱印)을 받으려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 고슈인은 미리 작성된 종이 형태(書き置き)로 제공될 수 있다.
매월 8일에 열리는 야이치(八日市)에는 신선한 농산물, 해산물,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노점이 들어서니 방문 시 참고하면 좋다.
경내 주차장은 있으나, 축제 등 행사 시에는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비포장 구간이 있어 우천 시 신발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753(시치고산)이나 액땜 등 기도를 받고 싶을 때는 사전에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메이테츠 미카와선(名鉄三河線) 또는 메이테츠 토요타선(名鉄豊田線) '토요타시역(豊田市駅)'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아이치 환상철도(愛知環状鉄道) '신토요타역(新豊田駅)'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토요타시역과 신토요타역은 서로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현재 두 역을 잇는 보행자 데크 일부가 공사 중일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약 20~30대 수용 가능), 축제나 행사 시에는 혼잡하거나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 주차장 일부는 비포장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挙母神社' 또는 전화번호 '+81565320718'로 검색 가능하다. 신사 진입로가 좁을 수 있으니 서행 운전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코로모 축제 (挙母祭り)
야이치 (八日市)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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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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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코로모(挙母)'는 현재 도요타시의 옛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과거 이 지역은 코로모시였다.
경내에는 수령 650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녹나무가 신목(御神木)으로 모셔져 있으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코로모 축제는 일본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엄청난 양의 종이 가루를 뿌리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 광경이 매우 화려하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코모리 다이묘진(子守大明神)' 또는 '코야스 신사(子安神社)'로 불리며 어린이의 수호신으로 숭배받았으며, 지금도 순산이나 아이의 첫 신사 방문을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