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사 이나리 신사(고샤 이나리샤) Gosya Inarisya 五社稲荷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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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교토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 연관된 신사를 방문하여 독특한 붉은 도리이와 고분 위에 세워진 본전 등 역사적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종교 건축 애호가나, 조용히 참배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인상적인 붉은 도리이들을 지나 석垣 위에 세워진 독특한 구조의 본전을 참배할 수 있으며, 경내에 있는 고분과 숲 속 오쿠노인(奥の院)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신사 사무소가 특정일에만 열리거나 무인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고슈인(御朱印)을 받기 어렵다는 점과, 연초 등 특정 시기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한산하여 일부 편의시설 운영이 미흡할 수 있다는 점이 일부 방문객에게 아쉬움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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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도리이 행렬과 거대한 오오도리이
수많은 붉은 도리이가 늘어선 길은 이나리 신사의 상징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남쪽에 위치한 거대한 오오도리이(大鳥居)는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인상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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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 위에 세워진 독특한 본전
신사의 본전은 오래된 고분(古墳) 위에 석垣을 쌓고 지어진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마치 작은 성채와 같은 모습으로, 다른 신사에서는 보기 드문 건축 양식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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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노인(奥の院)과 고즈넉한 숲길
본전 뒤편으로는 오쿠노인(奥の院)으로 이어지는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오쿠노인은 한적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조용히 사색하거나 자연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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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도리이 터널
신사 입구나 참배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붉은 도리이들은 마치 터널처럼 이어져 신비롭고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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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의 거대한 오오도리이
신사의 상징과도 같은 거대한 붉은 오오도리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그 웅장함이 사진에 잘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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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垣 위의 본전 전경
고분 위에 석垣을 쌓고 세워진 독특한 구조의 본전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전체적인 모습을 담으면 독특한 건축미를 표현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사무소는 주로 매월 1일과 15일에 열리며, 이외의 날에는 무인으로 운영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직필 또는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카키오키)로 제공되며,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면 직필로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경험담이 있다.
차량 안전 기도가 가능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연초에는 경내에 노점이 들어서지만, 평소 오전 10시 30분 이후에는 매점 등이 문을 닫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 주차장에서 골동품 시장이 열리는 경우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제 (세츠분사이)
연말연시 참배 및 노점 운영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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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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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인근의 유명한 도요카와 이나리(豊川稲荷)는 사실 불교 사찰(묘곤지, 妙厳寺)인 반면, 이곳 오사 이나리 신사는 신토(神道)의 신사라는 점이 흥미로운 대비를 이룬다는 얘기가 있다.
본전이 고분 위에 세워진 드문 형태를 하고 있어, 역사적으로도 독특한 장소로 여겨진다.
일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도요카와 이나리가 분가(分家)이고 오사 이나리 신사가 본가(本家)라는 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도요카와 이나리의 신과 오사 이나리 신사의 신이 자매지간 또는 형제지간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신사 주차장에는 '닭을 버리지 마세요'라는 독특한 내용의 경고판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는 언급이 종종 발견된다.
경내 주차장에서 골동품 시장이 열릴 때도 있어, 예상치 못한 볼거리를 만날 수도 있다는 후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