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쓰카케 성터(구쓰카케조세키) Kutsukake Castle Ruin Park 沓掛城跡 (くつかけじょうせ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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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케하자마 전투와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마지막 행적 등 일본 전국시대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보존된 중세 성곽의 유구를 직접 확인하며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공원으로 정비된 성터 내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혼마루, 니노마루, 스와쿠루와 등의 구루와 형태와 가라보리(空堀), 도루이(土塁)와 같은 방어시설을 둘러보며 당시 성의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공원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성의 역사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특히 벚꽃 시즌과 같은 특정 시기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과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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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하자마 전투 관련 역사 탐방
무료1560년 오케하자마 전투 직전,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본진으로 삼고 군의를 열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현재까지도 혼마루, 니노마루, 스와쿠루와, 가라보리 등 중세 성곽의 유구가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남아있어 당시의 모습을 추측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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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공원 산책
무료현재는 '구쓰카케 성터 공원'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다. 특히 봄에는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여름에는 반딧불이도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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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존된 중세 성곽 유구 관찰
무료석垣(돌담)이 없는 중세 평지 성곽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선명하게 남아있는 가라보리(空堀, 빈 해자)와 도루이(土塁, 흙으로 쌓은 방어벽), 각 구루와(曲輪, 성곽 내부 구획)의 형태를 통해 전국시대 성곽의 구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내판을 통해 각 유구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며 탐방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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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 시 혼마루 주변
봄철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성터의 중심부였던 혼마루를 배경으로 화사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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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보리(空堀)와 도루이(土塁) 전경
잘 보존된 빈 해자와 흙으로 쌓은 방어벽의 모습을 통해 중세 성곽의 특징적인 구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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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내판과 함께 성터 전경
성터의 역사와 구조를 설명하는 안내판과 함께 넓게 펼쳐진 공원의 모습을 담아 방문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공원 입구 근처에 설치된 안내 지도를 미리 확인하고 탐방 경로를 계획하면 더욱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으므로, 방문 시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 매점이나 식수 시설이 별도로 없으므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화장실에 휴지가 비치되어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벚꽃 시즌 등 인파가 몰리는 시기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북쪽 약 10대, 남쪽 약 3대 수용 가능), 공간이 협소하여 만차일 가능성이 있다.
- 특히 벚꽃 시즌 등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는 주차 대기가 발생하거나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 성터 주변 도로는 폭이 좁은 구간이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방문 전 경로 확인이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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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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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성터 공원은 한때 도요아케시 유일의 '포켓몬 GO 스포츠' 시설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케하자마로 출진하기 직전,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이 성에서 말에서 떨어졌고, 황급히 가마로 갈아탔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세키가하라 전투 후 폐성되었지만, 마지막 성주였던 가와구치 무네카쓰는 훗날 도쿠가와 히데타다에게 용서받아 지바현 사쿠라시 내에 2500석의 하타모토가 되었다고 하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촌이었다는 설도 있다.
과거 구쓰카케 성의 모습을 그린 고성 그림에는 '마루마출(丸馬出)'이라는 방어 시설이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구쓰카케 성에 머무르기 전날 밤, 북쪽에 위치한 유후쿠지(祐福寺)에 숙박했다는 설도 있다.
초여름 밤에는 공원 내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 자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