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수이렌누마 연못 Suiren-numa Pond 睡蓮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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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핫코다 산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 특히 가을 단풍이나 겨울 설경을 배경으로 한 연못의 모습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사진 애호가나 자연 풍경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전망대에서 연못과 함께 핫코다 산의 연봉을 조망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고산 식물이나 수련을 관찰할 수도 있다. 겨울철에는 거대한 설벽 사이를 지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도로변에 주차해야 하며, 특히 단풍 시즌 등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하여 주차 및 통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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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코다 산 연봉 조망
전망대에서는 연못 너머로 핫코다 산의 여러 봉우리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는 날에는 산의 모습이 연못 수면에 선명하게 비치는 반영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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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다채로운 자연경관
봄에는 미즈바쇼(물파초)와 신록, 여름에는 다양한 고산 식물, 가을에는 온 산을 물들이는 화려한 단풍, 겨울에는 눈으로 뒤덮인 순백의 설경과 거대한 설벽 등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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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코다-도와다 골드라인 설벽
겨울철 폐쇄되었던 국도 103호선이 매년 4월 1일경 개통될 때, 도로 양옆으로 최대 10미터 이상 높이의 눈 벽, '눈의 회랑(雪の回廊)'이 형성된다. 수이렌누마 연못 근처에서도 이 설벽을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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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중앙
핫코다 산 연봉과 연못 전체를 가장 균형 있게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도이다. 바람 없는 날에는 수면에 비친 산의 반영까지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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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특징이 드러나는 연못가
봄에는 미즈바쇼, 가을에는 단풍나무, 겨울에는 눈 덮인 나뭇가지 등 계절감을 살린 요소를 연못과 함께 프레임에 넣어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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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벽과 함께하는 도로변
겨울철 골드라인 개통 시, 도로변에서 거대한 설벽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차량 사진을 촬영하면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단풍 시즌(보통 10월 중순)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평일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도로변에 주차해야 한다. 통행 차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가장자리에 주차하고, 혼잡 시에는 인근 스카유 온천 등의 주차장을 이용 후 도보 이동을 고려할 수 있으나 거리가 있다.
겨울철 골드라인 개통 직후(4월 초) 방문 시, 전망대 계단을 통해 설벽 위로 올라가 주변 설경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다만,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연못 주변에는 친환경 화장실(Eco toilets)이 설치되어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연못 수면에 핫코다 산이 비치는 아름다운 반영을 볼 수 있으니, 바람이 잔잔한 시간대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국도 103호선(핫코다-도와다 골드라인)을 따라 이동하면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 내비게이션에 'Suiren-numa Pond' 또는 일본어 명칭 '睡蓮沼'를 검색하여 찾아갈 수 있다.
겨울철(보통 11월 하순부터 3월 말까지)에는 국도 103호선 해당 구간이 폭설로 인해 통제되므로 차량 접근이 불가능하다. 통제 해제일은 매년 4월 1일경이다.
🚌 대중교통 이용
- JR 버스 도호쿠의 '미즈우미(아오모리-도와다호)' 노선 또는 '오이라세(하치노헤-도와다호)' 노선을 이용하여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수이렌누마(睡蓮沼)'일 가능성이 높으나, 계절 및 노선에 따라 운행 여부와 정차 정류장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버스 운행 횟수가 많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JR 레일 패스 소지자는 해당 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핫코다-도와다 골드라인 설벽 개통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수이렌누마(睡蓮沼)는 '수련이 자라는 늪'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실제로 수련 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연못 전체가 두꺼운 눈에 덮여 그 모습을 완전히 감추지만, 봄이 되어 눈이 녹으면 다시 아름다운 풍경을 드러낸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을 지나는 국도 103호선은 '핫코다-도와다 골드라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아오모리현의 대표적인 관광 도로 중 하나이다.
한때 곰 출몰 주의보로 인해 연못 주변의 출입이 일시적으로 통제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수이렌누마 연못이 스카유 온천에서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은 코스라고 언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