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쓰카와 공원 (마츠카와 코우엔) Matsukawa Park 松川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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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유람선을 타거나 강변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커플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는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도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조용히 산책을 즐기려는 현지 주민들도 많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강 양쪽으로 길게 이어진 벚나무 아래를 거닐며 벚꽃 터널을 경험할 수 있고, 유람선을 타고 물 위에서 한가로이 벚꽃을 감상할 수도 있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조각 작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으며, 밤에는 벚꽃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벚꽃 시즌이 아닐 경우, 다른 계절에는 비교적 평범한 도시 공원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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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터널과 마쓰카와 유람선 체험
유람선 탑승료 성인 약 1,800엔마쓰카와 강 양편으로 약 500그루의 왕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봄이 되면 장관을 이루는 벚꽃 터널을 만든다. 이 아름다운 풍경 속을 유람선을 타고 약 30분간 유유히 떠다니며 감상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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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벚꽃 라이트업
무료벚꽃 개화 기간 중에는 밤이 되면 벚나무에 조명이 켜져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야경을 선사한다. 잔잔한 강물에 비친 벚꽃의 모습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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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조각 공원 산책
무료공원 내 강변을 따라서는 도야마현 출신 및 연고 작가들의 다양한 조각 작품 약 28점이 설치되어 있어, 마치 야외 미술관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예술 작품과 자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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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카와 강변 벚꽃 터널
강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벚나무들이 만들어내는 분홍빛 아치는 봄철 최고의 촬영 포인트입니다. 유람선과 함께 프레임에 담으면 더욱 생동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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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 아래 벚꽃과 강물 반영
밤에는 조명으로 빛나는 벚꽃과 그 모습이 잔잔한 강물에 비치는 풍경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삼각대를 활용하여 장노출로 촬영하면 더욱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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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교(景雲橋) 등 공원 내 다리 위
공원 내에 있는 붉은색 다리인 경운교를 비롯한 여러 다리 위에서는 강과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 자체를 피사체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방문 팁
벚꽃 시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유람선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니, 비교적 한산한 평일이나 오전 이른 시간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도야마 시청사 8층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전망대가 있으며, 이곳에서 마쓰카와 공원과 주변 시가지, 맑은 날에는 멀리 다테야마 연봉까지 조망할 수 있다. 무료 망원경도 비치되어 있다.
공원 내 '마쓰카와 다방(松川茶屋)'이라는 휴게소가 있어, 산책 중 잠시 쉬어가며 간단한 음료나 다과를 즐길 수 있다.
공원 지하에 시영 주차장이 있으며, 요금은 1시간당 330엔이다. (2022년 정보 기준)
접근 방법
🚃 JR 도야마역 이용
- JR 도야마역 북쪽 출구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약 1km,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된다.
도야마역에서 공원까지 직접 연결되는 철도 교통은 없으나,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자동차 이용
- 공원 인근 또는 지하에 유료 시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예: 마쓰카와 공원 주차장, 1시간 약 330엔)
축제 및 이벤트
전일본 돈돈 축제 (全日本チンドンコンクール)
마쓰카와 공원 벚꽃 축제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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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쓰카와 강변에는 왕벚나무(소메이요시노) 품종이 주를 이루며, 그 수가 약 450본에서 500본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 설치된 28점의 조각 작품들은 대부분 도야마현과 관련된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공원에 문화적인 색채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마쓰카와(松川)라는 이름은 '소나무(松)가 있는 강(川)'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나, 실제 소나무보다는 벚나무가 주된 경관을 이룬다.
과거 도야마 성의 북쪽 해자(垓字)가 현재 마쓰카와 강의 일부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벚꽃 시즌에는 매우 붐비지만, 그 외의 계절에는 비교적 한적하여 현지 주민들이 조용히 산책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자주 이용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