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침해 산 공원(아사히야마 코엔) Asahiyama Park 朝日山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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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탁 트인 전망과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 풍경을 즐기려는 방문객, 특히 도스 시내와 규슈 신칸센의 독특한 조망을 원하는 사진 애호가나 철도 동호인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역사 유적에 관심 있는 탐방객이나 290개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운동을 즐기려는 지역 주민 및 여행객들도 이곳을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정상의 전망대에서 도스 및 구루메 시가지와 주변 산세를 조망할 수 있으며,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사히야마 성터의 흔적을 따라 산책하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J리그 사간 도스 선수들이 훈련하는 것으로 알려진 계단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공원 내 화장실 시설이 다소 노후되었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진입로가 일부 구간에서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부족하거나 낡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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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ramic city and Shinkansen views from the observatory
무료공원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도스 시내와 구루메 시가지, 주변 산세뿐 아니라 규슈 신칸센이 달리는 모습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까지 시야가 확보되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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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Blossom Viewing (Spring)
무료아사히야마 공원은 사가현 내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로, 봄이 되면 공원 전체가 수많은 벚꽃으로 뒤덮인다. 이 시기에는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하며, 야간에는 라이트업이 진행되어 밤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노점이 운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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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al Site Exploration (Asahiyama Castle Ruins)
무료과거 아사히야마 성이 있었던 곳으로, 현재에도 구루와(曲輪), 호리키리(堀切), 토루(土塁) 등 중세 산성의 유구가 남아있다. 공원 곳곳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역사를 배우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사가 전쟁 당시의 격전지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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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ll Training' Stairs (Sagan Tosu connection)
무료공원 내에는 290개의 가파른 계단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는 J리그 프로축구팀 사간 도스 선수들의 체력 단련 코스로 알려져 '지옥의 트레이닝'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방문객들도 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체력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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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전망대
도스 시내, 구루메 시가지, 주변 산세 및 규슈 신칸센을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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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길 (봄 시즌)
만개한 벚꽃 터널 또는 흩날리는 벚꽃잎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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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스역 조망 벤치
나뭇가지 사이로 신토스역과 드나드는 열차를 조망하며 한적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봄 벚꽃 시즌(통상 3월 말~4월 초)에는 많은 인파와 함께 일부 노점이 운영되며, 차량 일방통행 등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
정상까지 차량으로 중턱 주차장까지 이동 가능하며, 이후에는 도보 또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가을철에는 산책로에 말벌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일부 공중화장실은 시설이 낡았거나 재래식(남녀 구분 없음)일 수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한다.
밤에 방문하여 야경을 감상할 경우,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가는 길이 어둡고 계단이 있으므로 휴대용 조명기구를 지참하고 굽 높은 신발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정상 부근에는 매점이나 자판기가 없으므로 음료수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JR 신토스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신칸센 출발 전후의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290개의 '지옥의 계단'은 경사가 상당히 급하므로, 도전할 경우 편한 신발 착용과 충분한 준비 운동이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규슈 신칸센, 나가사키 본선 신토스역(新鳥栖駅) 서쪽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신칸센 환승 대기 시간을 활용하여 방문하기에도 용이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중턱 및 산기슭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일부 진입로의 폭이 좁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대형 차량은 교행이 어려울 수 있다.
벚꽃 시즌이나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또는 신토스역 주변 주차장 활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아사히야마 공원 벚꽃 시즌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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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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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옛날 '우시돈(ウシどん)'이라는 하늘을 찌를 듯한 거인이 천칭봉으로 산을 옮기던 중 봉이 부러져 떨어뜨린 두 개의 산 중 하나가 아사히야마이고, 다른 하나는 오고리시의 하나타테야마(花立山)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여기서 '우시'는 소(牛)가 아니라 고대 귀인에 대한 존칭 '大人(우시)'를 의미하며, 고대의 신속한 통신 수단을 거인의 행위에 빗댄 것으로 생각된다는 얘기가 있다.
산의 이름에 대해서는 에도 시대의 서적인 '비젠 고적 연기(肥前古跡縁起)'에 기록이 있는데, 옛날 이 산에 성을 쌓고 싸움을 할 때마다 아침 햇살이 이 산에 비쳐 눈부시게 보이자 적들이 두려워 공격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마루야마(丸山)'라 불리던 것을 그때부터 '아사히노 성산(朝日ノ城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과거 이 산에는 스이코 천황(推古天皇)의 무덤이 있었다는 설이 있으며, 현재는 매장되어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는 언급이 있다.
밤에 공원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나 주차장 근처에서 하얀 안개가 나타나거나, 정체불명의 발소리가 들리고, 검은 그림자가 보이거나, 촬영한 영상이 저절로 삭제되는 등 이상한 현상을 경험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