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카토미 기념 의약 박물관 (나카토미 키넨 쿠스리 하쿠부츠칸) Nakatomi Memorial Medicine Museum 中冨記念くすり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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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의약 역사, 특히 지역 제약 산업(타시로 매약)에 관심이 많거나, 자녀와 함께 교육적인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의·약학 분야 학습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현대 및 전통 의약품 자료를 관람하고, 재현된 영국 약국과 프로젝션 매핑을 통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350여 종의 식물이 있는 약초 정원 산책도 가능하다.
외국인 방문객은 영어 정보 부족으로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자가용이 없다면 방문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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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반 아토킨 약국 재현 및 프로젝션 매핑
19세기 말 영국 런던에 실제했던 알반 아토킨 약국(Alban Atkin Pharmacy)을 이전, 복원한 전시로, 당시 약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내부에서는 프로젝션 매핑 영상도 상영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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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로 매약과 의약 역사 전시
사가현 중요 유형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타시로 매약(田代売薬)' 관련 제약 및 행상 도구를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일본 4대 매약 중 하나였던 이 지역의 독특한 의약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현대 의약품과 세계의 의약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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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약초원
박물관 건물 외부에 위치하며, 약 350종의 약용 식물이 식재되어 있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각 식물에는 이름과 설명이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크며, 산책하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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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반 아토킨 약국 내부
19세기 영국 약국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독특한 약병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프로젝션 매핑 상영 시 더욱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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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약초원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감의 약용 식물과 꽃들을 배경으로 자연 친화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잘 가꾸어진 정원 자체가 훌륭한 포토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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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약 포장지 전시 코너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과거 의약품 포장 디자인들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재미있는 컨셉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영어 설명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일본어를 모를 경우 시각 자료 중심으로 관람하거나 번역기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므로, 자가용이나 자전거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JAF 회원증을 비롯한 각종 제휴 카드 제시 시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유용하다.
일부 영상 코너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전시물 촬영이 가능하므로,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약초원을 포함하여 전체 관람에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에 참고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초·중·고·대학생의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해당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1층 영국 약국 재현 코너의 프로젝션 매핑은 시작 안내를 잘 확인해야 놓치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그림 그리기 코너나 체험형 게임 등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나가사키 자동차도 토스 IC에서 약 15분 소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약 40대 주차 가능).
🚕 택시 이용 시
- JR 토스역에서 약 7분 소요.
- JR 야요이가오카역에서 약 3분 소요.
- 니시테츠 오고리역에서 약 13분 소요.
🚌 버스 이용 시
- 토스시 미니버스 타시로 지구 순환선(화・목・토요일만 운행) '나카토미 기념 쿠스리 박물관 앞(中冨記念くすり博物館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2분.
버스 운행일 및 시간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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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 건물은 이탈리아의 조각가 체코 보나노테(Cecco Bonanotte)가 디자인했으며, 입구에는 그의 작품 《생명의 씨앗(生命の種子)》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이곳의 주요 테마 중 하나인 '타시로 매약(田代売薬)'은 일본 4대 매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역사적 의미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스(Salonpas)로 유명한 히사미츠 제약과 깊은 관련이 있는 곳이지만, 박물관 내에서는 특정 회사 제품을 강조하기보다는 전반적인 의약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기념품 가게에는 의약품과 직접 관련이 없는 상품이 많아, 약초나 약 관련 도구를 기대했던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줄 수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