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신메이 신사 (이시가미상) Shinmei Shrine (Ishigami-san) 神明神社 (石神さん) |
|---|---|
| 🗺️ 소재지 | |
개요
이곳은 여성의 소원을 단 하나 이루어준다고 알려진 '이시가미상(石神さん)'을 모시고 있어, 간절한 바람을 전하려는 여성 방문객이나 특별한 기원을 가진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해녀들의 수호신으로도 여겨져 지역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분홍색 소원지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봉납하며 기도를 올릴 수 있고, 독특한 디자인의 부적이나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조용하고 평화로운 경내를 거닐며 고목이나 작은 사당들을 둘러보고, 인근의 아기자기한 어촌 마을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다만,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며, 신사로 향하는 길이 좁거나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315350781.jpg)
이시가미상(石神さん)에게 소원 빌기
소원지 무료여성의 소원을 단 하나 들어준다고 전해지는 이시가미상(石神さん)에게 기원하는 것이 이곳의 핵심 체험이다. 방문객은 비치된 분홍색 종이에 자신의 간절한 소원 하나를 적어 소원함에 넣고 참배한다.
/feature_1_1747315361452.jpg)
특별한 고슈인(御朱印) 수집
각 300엔신메이 신사와 이시가미상 각각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시가미상의 고슈인은 해녀의 부적 '도만세만' 문양이 새겨져 있고, 일반적인 붉은색이 아닌 보라색 인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메이 신사의 고슈인은 인쇄된 형태(書き置き)로 제공될 수 있다.
/feature_2_1747315371577.jpg)
해녀 문화와 관련된 부적 및 기념품
상품별 상이해녀들이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며 사용했던 '도만(ドーマン)'과 '세만(セーマン)'이라는 독특한 문양의 부적이나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문양은 별 모양과 격자무늬로 이루어져 있으며, 악귀를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전해진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315382772.jpg)
이시가미상(石神さん) 앞 소원 비는 모습
간절한 마음으로 분홍색 소원지를 넣고 기도하는 모습을 담아보자.
/photospot_1_1747315400806.jpg)
신사 경내의 고목과 자연 풍경
수령이 오래된 듯한 큰 나무들과 어우러진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촬영한다.
/photospot_2_1747315416509.jpg)
삼방향 도리이가 있는 미요시 이나리 다이묘진(三吉稲荷大明神)
세 방향에서 이어지는 붉은 도리이들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접수는 신사 사무소 운영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으므로, 원하는 경우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소원은 한 가지에 집중해서 적는 것이 좋으며, 대리인이 방문하여 소원을 빌 경우, 신사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봉투와 용지를 받아 본인이 작성 후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이 있다.
주차는 인근 '오사츠 해녀 문화 자료관'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므로 아침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나 주변 도로가 좁으니, 자가용 이용 시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참배 순서는 먼저 신메이 신사 본전을 참배한 후, 이시가미상(石神さん)을 참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사 주변에는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나 작은 카페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애견 동반 시 신사 경내로 들어갈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차장 관리인이 이를 안내해 줄 수 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오미쿠지(운세 뽑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재미 삼아 체험해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긴테츠(近鉄) 도바역(鳥羽駅) 버스 정류장에서 '카모메 버스(かもめバス)'를 타고 '이시가미상 앞(石神さん前)' 또는 '오사츠(相差)'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소요 시간은 약 40~50분이며, 버스 배차 간격이 1~2시간 정도로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버스 요금은 편도 약 400엔이며, IC카드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정류장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5~7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오사츠 해녀 문화 자료관(相差海女文化資料館)' 또는 신사 주소(1385 Osatsucho, Toba, Mie 517-0032)를 입력한다.
- 해녀 문화 자료관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만차가 될 수 있다.
- 신사로 들어가는 길이 좁고,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주차장에서 신사까지는 언덕길을 따라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주차 안내원이 있는 경우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야간 참배 (夜参り)
신메이 신사 봄 축제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시가미상(石神さん)은 신화 속 인물인 타마요리히메노미코토(玉依姫命)를 모신 곳으로, 그녀는 일본 초대 천황인 진무 천황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다.
해녀들이 바다에 나갈 때 몸에 지니거나 작업복에 새기는 '도만(ドーマン)'과 '세만(セーマン)'이라는 독특한 부적 문양이 있는데, 별 모양은 세만, 격자무늬는 도만이라 불리며 악귀를 물리치고 안전을 지켜준다고 믿어진다. 이시가미상의 부적이나 고슈인에도 이 문양이 사용된다.
신사 경내에는 신불습합의 흔적으로 보이는 약사당이 있어, 800년 전의 것이라고 전해지는 십일면관음상과 약사여래상이 모셔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시가미상의 고슈인에 사용되는 보라색 인주는 단순한 색이 아니라, 과거 황제들이 사용했던 귀한 염료인 '패자(貝紫)'를 의미하며, 이는 이보나시 조개에서 추출한 것이라고 한다.
소원을 적는 종이가 분홍색인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성과 관련된 신사라는 점과 부드럽고 온화한 이미지를 주기 위함일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소원이 이루어진 사람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에마(絵馬)를 봉납하는데, 많은 에마에는 결혼이나 출산 등 개인적인 소원 성취에 대한 감사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가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가장 큰 것은 나치쿠마노타이샤(那智熊野大社)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중매체에서
다수의 일본 여행 및 정보 프로그램
여성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사로 여러 차례 일본 내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유명세를 얻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명은 특정되지 않았으나, 드라마 등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