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구 토리데슈쿠 혼진 소메노 가문 주택 (큐 토리데슈쿠 혼진 소메노케 주타쿠) Old Toridesyuku Honjin Somenoke House 旧取手宿本陣染野家住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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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의 건축 양식과 역사를 체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전통 건축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 다이묘들의 숙소였던 혼진의 구조를 살펴보고,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초가 지붕 건물 내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다미방과 작은 정원을 둘러보거나, 약 15분 분량의 소개 영상을 통해 건물의 역사와 복원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주택가에 위치하여 출입구를 찾기 어렵다는 평가가 있으며, 주차장 진입로가 좁다는 점도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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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혼진 건축 관람
무료1795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혼진 건물로, 다이묘나 고위 무사들이 숙박했던 공간이다. 잘 보존된 초가지붕과 내부 구조를 통해 당시 건축 양식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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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방(上段の間) 견학
무료미토번주 등 신분이 높은 사람이 머물던 상단방을 직접 볼 수 있다. 도쿠가와 나리아키도 이곳에서 휴식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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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영상 시청 및 자료 열람
무료약 15~18분 분량의 소개 영상을 통해 건물의 역사, 해체, 수리, 재건 과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입구에는 참고 자료도 비치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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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지붕(茅葺き屋根)을 배경으로 한 건물 외관
정교하게 잘 관리된 독특한 곡선의 초가지붕은 이 건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멋진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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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일본식 정원
본채 내부에서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아담하고 아름다운 정원 풍경이나, 정원 자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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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방(上段の間) 및 내부 다다미방
에도 시대 다이묘가 머물던 격식 있는 공간과 전통적인 다다미방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금, 토, 일요일에만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다소 좁고 입구가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상공회와 은행 사이 길로 진입하면 된다.
건물 내부 관람 시 신발을 벗어야 하며, 별도의 신발장은 없으므로 신발 분실에 주의해야 한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전용 휠체어 1대가 상비되어 있어 관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약 15~18분 분량의 소개 비디오를 시청하면 건물의 역사와 복원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자원봉사자가 상주하며 안내를 돕기도 하지만, 적극적으로 요청하지 않으면 별도의 가이드는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조반선 도리데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이다.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상공회와 은행 사이 길로 진입하여 막다른 곳에 위치한다.
- 주차장 입구가 다소 좁고 찾기 어려울 수 있다.
주차장 자체는 넓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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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에도 시대 미토와 센주를 잇던 미토 가도에는 여러 혼진이 있었으나, 현재는 단 3곳만 남아있으며, 이곳 소메노 가문 주택이 그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현존하는 다른 두 혼진(나카누키슈쿠, 이나요시슈쿠 소재)은 현재도 거주자가 있어 외부 관람만 가능하지만, 이곳은 내부까지 무료로 공개하고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도쿠가와 막부 말기의 유명 인물인 9대 미토 번주 도쿠가와 나리아키나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도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전해진다.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대정봉환 후 이곳에 들렀을 때는 자신이 '일반인'이라며 문에서 가마에서 내려 걸어 들어갔다는 일화가 있다.
건물에는 침입자를 막기 위한 여러 장치가 있는데, 예를 들어 일반적인 고택과 달리 마루 밑을 나무 격자로 막아 아래로부터의 침입을 방지했고, 천장판도 사람이 올라서면 떨어지도록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때 이 건물의 소유주였던 소메노 가문은 현재도 부지 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건물을 시에 기증하여 일반에 공개될 수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숙장 기능 외에도 리네가와 수운의 거점지이자 물자 집산지로서 번성하여, 당시 약 200호의 가옥이 늘어선 대규모 취락을 형성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