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니마 모래 박물관 (니마 산도 뮤지아무) Nima Sand Museum 仁摩サンドミュージアム (にまさんどみゅーじあ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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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모래와 시간이라는 독특한 주제에 매력을 느끼는 개인 여행객이나, 유명 만화 및 드라마 '모래시계'의 배경이 된 장소를 직접 경험하고 싶은 팬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큰 1년 단위 모래시계는 이곳의 상징적인 볼거리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모래시계 컬렉션을 감상하고, 색모래를 이용해 자신만의 엽서를 꾸미는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고토가하마 해변의 '노래하는 모래'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희귀한 모래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거나, 유료 공예 워크숍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전시물의 양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박물관 주차장이 건물과 조금 떨어져 있어 접근 시 불편함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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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1년 모래시계 '스나고요미(砂暦)'
박물관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1년 단위 모래시계 '스나고요미'를 관람할 수 있다. 매년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 1톤의 모래가 담긴 이 거대한 시계가 다음 해를 위해 회전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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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모래시계 컬렉션 및 모래 전시
전 세계의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를 가진 예술적인 모래시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근 고토가하마 해변의 유명한 '노래하는 모래(鳴き砂)'를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희귀한 모래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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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공예 체험 (샌드 아트)
일부 무료 (엽서 꾸미기), 유료 워크숍 별도방문객들은 입장 시 제공되는 엽서에 다양한 색상의 모래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샌드 캔들이나 유리 공예 등 더욱 다채로운 유료 공예 워크숍에도 참여하여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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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1년 모래시계 '스나고요미' 앞
박물관의 상징이자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모래시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모래시계 전체가 나오도록 촬영하는 것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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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형태의 유리 건축물 외관
햇빛에 반짝이는 독특한 6개의 유리 피라미드 건물 전체가 나오도록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주변 공원과 함께 담으면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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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든 문' 조형물
박물관 외부에 설치된 만화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을 닮은 하얀 문 앞에서 재미있는 연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듯한 포즈가 인기다.
방문 팁
외국인 관광객은 여권 또는 체류카드를 제시하면 입장료 50% 할인 (성인 기준 360엔)을 받을 수 있다.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은 카드 제시 시 동반 1인까지 입장료 50엔 할인이 적용된다.
입장 시 제공되는 엽서에 색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체험은 무료이며,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인기 있는 활동이다.
인근 '미치노에키 고토가하마(道の駅 琴ヶ浜)'에서 이 지역의 특별한 맨홀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박물관 주차장은 건물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주차장에서 박물관까지 약간의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유료 공예 체험(샌드 캔들, 유리 공예 등)은 종류에 따라 소요 시간과 비용이 다르므로, 관심 있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산인 본선(山陰本線) 니마역(仁万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박물관까지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된다.
- 니마역 앞 로손 편의점이 있는 교차로에서 안내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된다.
🚗 자가용 이용
- 박물관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내비게이션 이용 시 '니마 샌드 뮤지엄' 또는 인근 '니마 체육관(仁摩体育館)'을 목적지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에서 박물관까지는 약간의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모래시계 회전 이벤트 '타임 리버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세계 최대 크기로 알려진 1년 모래시계 '스나고요미'는 공식 기네스 세계기록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지만, 매년 연말연시에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회전 행사를 통해 새해를 맞이한다고 한다.
박물관 건물은 일본의 유명 건축가 다카마쓰 신(高松伸)이 설계한 것으로, 인근 고토가하마 해변의 '노래하는 모래'와 모래언덕에서 영감을 얻어 총 6개의 유리 피라미드 형태로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인기 만화와 드라마 '모래시계(砂時計)'의 중요한 배경 장소로 등장한 덕분에, 작품의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순례지로 여겨진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모래시계 (砂時計)
아시하라 히나코 작가의 순정만화로, 니마 샌드 뮤지엄과 1년 모래시계가 남녀 주인공의 만남과 추억이 깃든 매우 중요한 장소로 등장한다. 작품의 상징적인 배경이기도 하다.
모래시계 (砂時計)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TBS 제작 일본 드라마로, 니마 샌드 뮤지엄에서 주요 장면들이 실제로 촬영되었다. 드라마 방영 이후 성지 순례 방문객이 증가했다.
모래시계 (砂時計)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역시 니마 샌드 뮤지엄이 이야기의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하며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