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다이보사쓰산(다이보사쓰레이) Mount Daibosatsu 大菩薩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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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후지산과 남알프스의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하며, 일본 100명산 중 하나인 2,000m급 산행을 경험하고 싶은 등산 애호가 및 자연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를 선택하여 능선을 따라 걸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고, 등산 중 야생 사슴을 관찰하거나 산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정상 부근은 나무에 가려 조망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인기 있는 만큼 주말이나 단풍 시즌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거나 등산로가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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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이와(雷岩)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다이보사쓰산 등반 중 만나는 대표적인 조망 지점으로,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과 남알프스, 오쿠치치부 산군 등의 웅장한 파노라마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치를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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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보사쓰고개(大菩薩峠)를 포함한 능선길 하이킹
다이보사쓰산 정상에서 다이보사쓰고개(해발 1,897m)를 거쳐 이어지는 능선길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사방이 트여 있어 시원한 조망을 즐기며 산행할 수 있다. 가이잔소(介山荘) 산장이 고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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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사슴과의 만남
등산로 주변에서 야생 사슴을 비교적 쉽게 만날 수 있다. 사람을 크게 경계하지 않는 개체도 있어 가까이서 관찰할 기회가 있으며, 이는 다이보사쓰산 등반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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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이와 (雷岩)
후지산, 남알프스, 다이보사쓰 호수(上日川ダム)를 배경으로 한 광활한 파노라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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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보사쓰고개 (大菩薩峠) 부근 능선
탁 트인 능선길과 멀리 보이는 산세를 함께 담을 수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 시즌에는 더욱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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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카와라 (賽の河原)
다이보사쓰고개 남쪽에 위치하며, 돌들이 쌓인 독특한 지형과 함께 산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정상 부근(해발 2,000m 이상)은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할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도 방풍의나 여벌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말 및 단풍 시즌에는 가미히카와토게(上日川峠) 주차장이 오전 7시 이전에도 만차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나 매우 이른 시간 도착이 권장된다.
초보자는 가미히카와토게(上日川峠)에서 출발하여 후쿠짱산장(福ちゃん荘), 다이보사쓰고개(大菩薩峠)를 거쳐 라이이와(雷岩)로 오르는 시계 반대 방향 코스가 비교적 완만하여 추천된다.
등산 후에는 인근 '다이보사쓰노유(大菩薩の湯)' (3시간 620엔) 또는 '야마토텐모쿠산 온천(大和天目山温泉)' (3시간 520엔)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겨울철(12월~3월) 산행 시에는 등산로 결빙에 대비해 체인젠이나 아이젠이 필수이며, 일부 버스 노선(예: 가이야마토역-가미히카와토게)은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엔잔역(塩山駅) 출발: 고슈시 시영 버스(甲州市市民バス) '다이보사쓰토게 등산로 입구(大菩薩峠登山口)'행 이용.
- 가이야마토역(甲斐大和駅) 출발: 에이와 교통(栄和交通) 버스 '가미히카와토게(上日川峠)'행 이용 (롯지조베에 근처). 동계 운휴.
- 오쿠타마역(奥多摩駅) 출발: 니시도쿄 버스(西東京バス) '하시다테시타(橋立下)' 또는 '고스게노유(小菅の湯)'행 이용. 고스게노유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 약 20분.
- 오쓰키역(大月駅) 또는 우에노하라역(上野原駅) 출발: 후지큐 버스(富士急バス) 또는 고스게무라영 버스(小菅村営バス) '고스게노유(小菅の湯)'행 이용.
각 버스 노선은 계절에 따라 운행 시간 및 운행 여부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자가용 이용
- 주요 등산로 입구인 가미히카와토게(上日川峠)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 및 성수기에는 매우 혼잡하다.
- 일부 등산로 입구로 향하는 도로는 동절기에 통제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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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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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다이보사쓰산은 후카다 규야(深田久弥)가 선정한 '일본 100명산' 중 하나로, 많은 등산 애호가들이 찾는 명산이다.
산 이름 '다이보사쓰(大菩薩)'는 '위대한 보살'을 의미하며, 이는 나카자토 카이잔의 소설 '대보살고개'가 불교 사상에 깊이 연관되어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오메 가도의 일부였던 다이보사쓰고개는 험준하여 산적들이 자주 출몰했고, 이들을 막는 검객들과의 싸움이 끊이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매년 10월 말경이면 단풍이 절경을 이루어, 이 시기에 특히 많은 탐방객이 몰린다.
대중매체에서
대보살고개 (大菩薩峠)
작가 나카자토 카이잔(中里介山)이 다이보사쓰고개를 주요 배경으로 집필한 미완의 대하 역사소설이다. 주인공 츠쿠에 류노스케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며, 다이보사쓰산의 지명도를 크게 높였다.
대보살고개 (大菩薩峠)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 나카다이 타츠야 주연, 미후네 토시로 출연의 영화로, 소설 '대보살고개'를 원작으로 한 다수의 영화 중에서도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롱테이크를 활용한 검투 장면이 인상적이다.
대보살고개 (大菩薩峠) 3부작
미스미 겐지, 모리 카즈오 감독, 이치카와 라이조 주연으로 제작된 3부작 영화 시리즈 역시 소설 '대보살고개'를 영화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