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단바사사야마 시립 역사미술관(단바사사야마시리츠레키시비주츠칸) Tamba-Sasayama City History and Art Museum 丹波篠山市立歴史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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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메이지 시대의 역사적 건축물과 사사야마번의 유서 깊은 유물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재판소 건물 자체의 건축미와 그 안에 보존된 옛 법정의 모습, 그리고 사사야마 성주 아오야마 가문의 소장품 등 지역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물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이곳에서는 1891년에 지어진 옛 사사야마 지방재판소의 법정을 직접 거닐어보고,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사야마번과 관련된 다양한 무구, 고문서, 회화, 그리고 왕지산 도자기와 같은 공예품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예술을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일부 관람객은 여름철 냉방 시설이 선풍기 정도로 부족하여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전시물에 대한 영어 안내가 미흡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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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사야마 지방재판소 법정 체험
입장료에 포함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재판소 건물 내부에 보존된 옛 법정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재판관석, 피고인석 등에 앉아 당시 분위기를 체험하고, 유일하게 사진 촬영이 허가된 이 공간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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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야마번 관련 유물 및 미술공예품 관람
입장료에 포함사사야마 성주였던 아오야마 가문의 유품을 중심으로 무구(도검, 갑옷), 칠기, 회화, 고문서 등 다양한 역사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사사야마번의 어용 도자기였던 '왕지산야키(王地山焼)'의 명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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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시대 역사 건축물 감상
입장료에 포함1891년에 준공된 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재판소 건물 자체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으로 개조되면서도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려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으며, 건물 내외부에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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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사야마 지방재판소 법정 내부
유일하게 촬영이 허가된 구역으로, 옛 법정의 모습을 배경으로 재판관 체험 등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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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미술관 건물 외관
메이지 시대의 고풍스러운 목조 건축물 전체 또는 일부를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가 담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주변의 아오야마 역사촌, 안마가 사료관, 사사야마성 오쇼인 등 3곳 이상의 시설을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600엔짜리 4관 공통권 구입이 경제적이다.
구 법정에서는 재판관 의상과 모자를 무료로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내부가 더울 수 있으므로(선풍기 위주 냉방), 더위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
입구의 안내 직원에게 건물 역사(예: 히키야 공법으로 90도 회전한 이야기)에 대해 문의하면 흥미로운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버스 이용
- JR 후쿠치야마선 '사사야마구치역(篠山口駅)' 동쪽 출구에서 간키 버스(ウイング神姫) 사사야마 영업소(篠山営業所)행 탑승.
- '가스가 신사 앞(春日神社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
🚗 자가용 이용
- 마이즈루 와카사 자동차도 '단난사사야마구치 IC(丹南篠山口IC)'에서 약 15분 소요.
미술관 정문 옆에 무료 주차장(약 10대)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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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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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 건물은 원래 현재 위치에서 90도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으나, 미술관으로 개조하면서 '히키야(曳家)'라는 특수 공법으로 건물을 통째로 들어 올려 90도 회전시킨 후 현재의 자리에 앉혔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쇼와 56년(1981년)까지 실제로 법정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재판소 건물로 알려져 있다.
건물 외부의 식수대 혹은 정원 한쪽에 기리시탄 등롱(切支丹灯籠)으로 보이는 석등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호랑이에게 날개 (虎に翼)
NHK 연속 TV 소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시대의 법정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장소로, 일부 방문객들이 드라마를 떠올리며 이곳을 찾는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