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카이바라 하치만 신사 (가이바라 하치만구) Kaibara Hachiman Shrine 柏原八幡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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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랜 역사와 독특한 건축 양식을 지닌 신사를 탐방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신사 내부에 존재하는 삼층탑과 같은 신불습합의 흔적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본전과 배전의 정교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경내의 삼층탑과 종루 등을 둘러보며 과거의 종교적 융합 양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가파른 계단을 오르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유명 석공의 작품인 고마이누를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본전까지 이어지는 계단이 다소 가파르고 많아 노약자나 체력이 약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며, 과거 보수 공사가 진행된 사례가 있어 방문 시점에 따라 일부 시설의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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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배전 (중요문화재)
경내 입장 무료1585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으로 재건된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유려한 지붕 곡선과 정교한 목조각 장식이 특징이다. 참배객들은 역사적 건축미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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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탑과 종루
경내 입장 무료신사 경내에 세워진 붉은색의 아름다운 삼층탑과 종루는 신불습합의 흔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특히 삼층탑은 신사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로 주목받으며, 소원을 빌며 종을 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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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바 사키치의 고마이누
경내 입장 무료에도 시대 최고의 석공으로 칭송받는 단바 사키치의 걸작으로 알려진 석조 고마이누(사자상) 한 쌍이 있다. 털 표현, 발톱, 이빨 등 생동감 넘치는 표현과 뛰어난 투조(透かし彫り)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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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탑 주변
신사 경내에서는 보기 드문 붉은색 삼층탑은 어느 각도에서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특히 신록이나 단풍과 어우러질 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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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배전 앞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목조 건축물로, 정교한 조각과 지붕의 곡선미, 그리고 히와다부키(檜皮葺, 노송나무 껍질 지붕)의 고풍스러운 멋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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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바 사키치의 고마이누
에도 시대 명장의 작품으로 알려진 석조 사자상으로, 섬세하고 역동적인 조각 기술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본전까지 약 190개의 계단이 있고 일부 구간은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매년 2월 17일과 18일에는 대규모 액막이 축제(厄除大祭)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조용한 참배를 원한다면 이 시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신록이 우거지는 봄이나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을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특별한 디자인이 제공되기도 한다.
본전 뒤편 삼층탑 옆에 있는 종은 세 번 치면 액운을 막아준다고 전해지므로, 방문 시 울려보는 것도 좋다.
최근 보수 공사가 진행된 적이 있으므로, 특정 건축물의 관람 가능 여부는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가이바라역(柏原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역에서 신사 입구까지는 평탄한 길이나, 신사 경내로 올라가는 길은 계단이 많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후 본전까지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액막이 대축제 (厄除大祭, 야쿠요케 타이사이)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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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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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은 신사와 불교 사찰의 요소가 공존했던 신불습합의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 경내에 삼층탑이나 종루가 있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된 종이 있으며, '액막이 개운, 어려움 회피의 종(厄除開運難逃れの鐘)'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 있는 종을 세 번 치면 액운을 막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배전 앞에 놓인 고마이누(狛犬, 사자상)는 에도 시대 일본 제일의 석공으로 불린 단바 사키치(丹波佐吉)의 걸작이라는 언급이 있다.
'바이크 신사'로도 알려져 있어, 교통안전을 기원하는 많은 라이더들이 이곳을 찾아 부적을 받고 간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