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롱 비치타이헤이요 롱 비치 여행 가이드 | 다하라, 일본

🏖️ 태평양 롱 비치(타이헤이요 롱 비치)

명칭	태평양 롱 비치(타이헤이요 롱 비치) Pacific Long Beach 太平洋ロングビーチ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태평양 롱 비치는 서핑을 즐기려는 서퍼들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연중 좋은 파도가 들어와 국제적인 서핑 대회가 열리기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서핑을 하거나, 약 3km에 달하는 긴 해변을 따라 산책 또는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웅장한 일출과 로맨틱한 일몰을 감상하거나, 독특한 해안 지형인 弥八島(야하치지마)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고 해변으로 향하는 진입로가 좁아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파도가 강하고 유영이 금지되어 있어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

3.3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인지도

🏷️여행지 특성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세계적인 수준의 서핑 체험

무료 (장비 대여료 별도)

연중 좋은 파도가 들어와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서퍼들이 찾는 일본 유수의 서핑 명소이다. 국제 서핑 대회가 개최될 만큼 파도 질이 좋기로 유명하며, 넓은 해변에서 여유롭게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다.

💡 팁: 샤워 시설(유료)과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태평양 롱 비치 전역

상시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산책

무료

약 3km에 걸쳐 길게 뻗은 모래사장과 푸른 태평양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해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아름답다.

💡 팁: 강풍이 부는 날에는 모래가 날릴 수 있으니 대비하는 것이 좋다.

태평양 롱 비치 해안선

상시

붉은바다거북 산란지 관찰 (조건부)

무료

이곳은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의 중요한 산란지 중 하나이다. 매년 5월경부터 8월경까지 운이 좋으면 어미 거북이 산란을 위해 해변으로 올라오는 모습이나 새끼 거북이 부화하여 바다로 향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다.

💡 팁: 붉은바다거북 보호를 위해 지정된 관찰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산란 장소에 함부로 접근하거나 방해해서는 안 된다.

태평양 롱 비치 모래사장 일부 구역

주로 5월~8월 야간 또는 새벽

방문 팁

해변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하므로 아침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해변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일부는 폭이 좁은 1차선이므로, 마주 오는 차량에 주의하며 운전해야 한다.

유료 코인 샤워 시설(200엔에 3분 사용 가능)과 비교적 깨끗한 화장실, 음료 자동판매기가 구비되어 있다.

파도가 강하고 유영이 금지된 구역이므로, 서핑 외의 물놀이 시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강풍이 부는 날에는 모래가 심하게 날릴 수 있으므로, 차량 창문을 닫고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해변 근처 '道の駅あかばねロコステーション (미치노에키 아카바네 로코스테이션)'에서는 신선한 현지 농산물이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안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거나 걸으면서 경치를 즐기기에도 좋다.

일출과 일몰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으니, 시간대를 맞춰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국도 42호선을 통해 접근 가능.
해변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도요하시 철도 아쓰미선 '미카와타하라역(三河田原駅)'이 가장 가까운 주요 기차역이다.
미카와타하라역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타야 한다.

대중교통만으로의 접근은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2018년 개최

ISA 월드 서핑 게임즈 (ISA World Surfing Games)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5년경...2018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해변은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의 중요한 산란지 중 하나로, 매년 5월부터 8월 사이에 어미 거북이 산란을 위해 상륙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이 때문에 서퍼들과 환경 보호 단체들이 거북이 보호 활동을 함께 펼치기도 한다.

원래 명칭은 '아카바네 해안(赤羽根海岸)'이지만, 약 3km에 달하는 길고 곧게 뻗은 해안선 때문에 '태평양 롱 비치' 또는 '아카바네 롱 비치'라는 애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과거 해안에 더 가깝게 현도(県道)가 지나갔으나, 현재는 내륙 쪽으로 국도 42호선이 새로 개통되어 교통 흐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인근에는 아쓰미 반도 태평양 연안(表浜)의 유일한 어항인 아카바네 어항이 위치해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나 직판장이 있기도 하다.

타하라시는 서핑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프타운 구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퍼를 비롯한 젊은 세대의 이주를 장려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태평양 롱 비치(타이헤이요 롱 비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