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대기곶 신사(메라사키 진자)
명칭포대기곶 신사(메라사키 진자)
Merasaki Shrine
布良崎神社
🗺️ 소재지

개요

도리이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와 후지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거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관리된 경내를 산책하며 두 개의 도리이와 어우러진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경내에 피는 가와즈자쿠라(벚꽃)를 즐기거나, 여름철 나고시노오하라이(夏越の大祓) 기간에는 치노와쿠구리(茅の輪くぐり) 의식에 참여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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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이와 후지산의 절경

두 개의 붉은 도리이 너머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맑은 날 그 위용을 드러내는 후지산의 조화는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겨울철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정 시기에는 '다이아몬드 후지' 현상도 관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 팁: 후지산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방문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 경내, 특히 본전 앞 도리이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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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아름다움과 평온한 분위기

잘 관리된 경내에는 봄이면 분홍빛 가와즈자쿠라(벚꽃)가 만개하여 화사함을 더하고, 여름에는 나고시노오하라이(夏越の大祓) 기간에 치노와쿠구리(茅の輪くぐり) 의식을 통해 액운을 떨쳐낼 수 있다. 주변 어촌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사색에 잠기기에도 좋다.

신사 경내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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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의 정성이 깃든 곳

2019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외부의 지원으로 현재의 모습을 되찾았다. 이 과정에서 쓰러진 신목(御神木)으로는 '절대재건(絶対再建)'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목찰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그 의미를 전하기도 한다. 지역 주민들의 신사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신사 경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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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도리이 사이

신사의 상징적인 두 개의 도리이를 프레임 삼아 그 너머로 보이는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맑은 날에는 후지산까지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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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계단 위

본전으로 오르는 계단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신사 경내와 함께 멀리 펼쳐진 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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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즈자쿠라(벚꽃) 나무 아래 (봄 한정)

봄철 경내에 가와즈자쿠라가 만개했을 때, 분홍빛 벚꽃과 신사 건물을 함께 프레임에 담으면 화사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후지산 조망을 위해서는 날씨가 맑은 날, 특히 공기가 깨끗한 겨울철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5월과 8월 특정일에는 후지산 정상 위로 해가 지는 '다이아몬드 후지' 현상을 볼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해당 시기에 방문한다면 일몰 시간을 확인해 볼 만하다.

주차는 신사 바로 옆에 있는 '본향구 집회소(本郷区集会所)'의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계단 아래 해안가 쪽 흰색 도리이부터 참배를 시작하고 싶다면, 일단 신사 경내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걸어서 내려가는 것이 편리하다.

신사로 진입하는 일부 도로는 폭이 좁으므로, 차량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무인 신사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고슈인(御朱印)은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태풍 피해 이후 복구되었으며, 당시 쓰러진 신목으로 만든 '절대재건(絶対再建)' 목찰을 기념으로 받을 수 있었던 시기도 있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근처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 주차는 신사 옆에 위치한 '본향구 집회소(本郷区集会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신사로 향하는 일부 도로는 폭이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다테야마역(館山駅)에서 난보슈 본선(南房州本線) 버스를 탑승한다.
  • '아와 자연촌(安房自然村)' 정류장에서 하차 후, 바다 방향으로 약 5분 정도 걸으면 신사 입구에 도착한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여름철 (통상 6월 말 또는 7월 초)

나고시노오하라이(夏越の大祓) - 치노와쿠구리(茅の輪くぐり)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연대 미상...2019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 경내에는 과거 어부의 아내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남편의 무사 귀환을 빌었다는 '오토마치시다이(夫待視台)'라는 장소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화가 아오키 시게루(青木繁)가 그린 작품 중 '해변의 마을(白壁の家)'이 바로 이곳 메라 해안을 배경으로 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이곳의 고마이누(狛犬) 석상 발 부분이 마치 페디큐어를 한 것처럼 보여 귀엽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신사 주변에는 유독 길고양이들이 많이 보여, 고양이를 좋아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또 다른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

이 지역이 참치 연승어업(鮪延縄漁)의 발상지라는 설도 구전되며, 풍요로운 어업을 기원하는 마음이 신사에 깃들어 있을지도 모른다.

겨울철 맑은 밤, 남쪽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카노푸스(Canopus) 별, 일명 '메라보시(布良星)'를 이곳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는 이들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드라마

바이플레이어즈 (バイプレイヤーズ)

일본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바이플레이어즈'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포대기곶 신사가 등장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TV 드라마 (인근 지역)1997

비치 보이즈 (ビーチボーイズ)

1990년대 인기 일본 드라마 '비치 보이즈'의 주요 촬영지였던 해안이 신사 근처에 위치해 있어, 드라마 팬들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