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시바자쿠라 다키노우에 공원 Shibazakura Takinoue Park 芝ざくら滝上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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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매년 봄, 광활한 언덕을 뒤덮는 분홍빛 꽃잔디의 장관을 직접 보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사진 애호가 및 자연을 사랑하는 커플,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분홍색의 꽃잔디를 감상할 수 있고, 언덕 정상에서는 마을 전경과 함께 펼쳐진 꽃밭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꽃 테마의 아이스크림을 맛보거나 기념품을 구매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수기 주차장 안내나 입장료 징수 과정에서 운영 미숙이나 직원의 강압적인 태도로 인해 불편을 겪었다는 경험이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관람 만족도를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만개한 꽃잔디 언덕 감상 및 산책
공원의 가장 큰 볼거리로, 드넓은 언덕 전체가 분홍색, 보라색, 흰색 등 다채로운 시바자쿠라(꽃잔디)로 뒤덮여 마치 거대한 분홍색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달콤한 꽃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시바자쿠라 소프트 아이스크림 맛보기
약 300~500엔공원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물 간식으로, 시바자쿠라를 테마로 한 예쁜 분홍색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꽃밭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거나, 언덕을 오르내리며 잠시 쉬어갈 때 즐기기 좋다.

다양한 각도에서의 파노라마 뷰 감상
공원 정상부에서는 다키노우에 마을과 주변 산세를 배경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꽃잔디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맞은편 다리를 건너 위치한 신사(타키노우에 신사)에 오르면 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또 다른 특별한 뷰포인트를 경험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꽃잔디 언덕 중앙 산책로
만개한 꽃잔디에 둘러싸여 마치 꽃밭 속에 있는 듯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의 꽃이 어우러진 배경이 인상적이다.

공원 정상 전망 지점
광활하게 펼쳐진 꽃잔디밭과 다키노우에정의 평화로운 풍경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분홍색 꽃밭이 아름답다.

다리 건너편 신사 (타키노우에 신사)에서 바라보는 공원 전경
공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꽃잔디가 만들어내는 거대한 분홍색 카펫의 규모를 실감할 수 있는 파노라마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방문 팁
방문 전 공원 공식 웹사이트나 라이브 카메라를 통해 시바자쿠라 개화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개 시기를 맞추는 것이 관람 만족도를 크게 높인다.
성수기 주말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가급적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및 임시 주차장 셔틀버스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부는 경사가 심한 언덕길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며, 보행이 불편한 경우 유료 전동카트(1인 약 500엔)를 이용하면 정상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다.
공원 맞은편 다리를 건너 있는 신사(타키노우에 신사)에 오르면 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숨겨진 사진 명당이 있다.
방문 기념으로 공원 명물인 시바자쿠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분홍색 아이스크림이 꽃밭과 어우러져 사진 촬영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사진 촬영을 목적으로 한다면, 사람이 적은 오전 시간대(09:00-10:30)나 빛이 부드러운 늦은 오후(16:00-18:00)가 유리하다는 방문객들의 조언이 있다.
공원 내에는 간단한 간식거리 외에 식사를 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을 수 있으므로, 식사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아사히카와 공항에서 약 2시간 ~ 2시간 30분 소요.
- 몬베쓰 공항에서 약 1시간 소요.
- 내비게이션에 '芝ざくら滝上公園' 또는 전화번호 '+81158292730' 입력.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며, 임시 주차장 이용 후 셔틀버스로 이동해야 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삿포로 또는 아사히카와에서 출발: 고속버스 '류효 몬베츠호(流氷もんべつ号)'를 이용하여 '다키노우에(滝上)' 정류장에서 하차 (삿포로에서 약 3시간 30분 소요).
- 몬베쓰 시내에서 출발: 호쿠몬 버스(北紋バス) 로컬 노선 이용.
- 다키노우에 정류장에서 공원까지: 거리가 있으므로 택시 이용 또는 호쿠몬 버스 일부 노선(사전 확인 필요) 이용. 성수기에는 임시 셔틀버스 운행 가능성 있음.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다키노우에 시바자쿠라 축제 (たきのうえ芝ざくらまつり)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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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바자쿠라 다키노우에 공원의 꽃잔디는 처음에는 아주 적은 양의 묘목에서 시작되어, 수십 년에 걸친 지역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의 일본 최대급 규모로 성장하였다고 전해진다.
꽃잔디의 꽃잎은 보통 5장이지만, 드물게 4장이나 6장, 심지어 7장의 꽃잎을 가진 '행운의 시바자쿠라'를 발견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를 찾아보는 것도 공원 산책의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다키노우에정은 일본 전체 박하 생산량의 약 95%를 차지하는 주요 박하 산지로, 공원 방문 시 주변에서 박하 관련 제품이나 향기를 접할 수도 있다.
공원이 위치한 다키노우에정의 지명 '다키노우에(滝上)'는 문자 그대로 '폭포 위'라는 뜻이다. 이는 실제로 마을이 지역 내 주요 폭포의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다키노우에정의 공식 마스코트인 '피코로(ピコロ)'는 벚꽃의 요정으로, 손에 든 벚꽃 모양의 지팡이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사랑스러운 설정을 가지고 있다.